티켓 하나에 만 오천원에서 이만원임 가난한 청년들 대학생들 여자친구 티켓 하나 사주면
팝콘에 이것저것 포함해서 두시간에 데이트비용 4-5만원 깨지는 현실임
가장이라고 다른가?
아내 애들 데리고 이것저것 맥이구 영화까지 보려면 하루에 돈십만원 그냥 깨짐
십만원이 뭐여 아내는 집에서 밥하기 귀찮다고 애들 데리고 뭐 먹고 들어가자고 하거나
코스트코 가서 짐짝 노릇 하자고 졸라댈테고
그러면 영화관 한번 가려다가 코스트코까지 세배로 비용을 지출하는 어마어마한 참사가
항마력을 가질 틈도 없이 매달 생기게 되는 것임
그리고 영화관의 그 ㅈ그지같은 좌석 배열도 한몫함
화장실 한번 다녀오려면 다른 사람 눈깔에 엉덩이 들이밀고 기어가듯 지나가야함
존나 민폐임 옆에서 과자 와그작 거리는 소리 뒤에서 신발 벗는 사람
음료수 놓는 팔걸이는 왜 그렇게 붙여놔서 모르는 년놈들이랑 팔꿈치 스쳐야 하는지?
어휴 그 ㅈ같이 밀폐된 공간에 도대체 왜감?
70년대 극장 시스템이 여전히 안바뀌고 있는데
영화관은 ㅈ도 망해봐야 정신을 차림
그 독점 구조도 한몫하고
영화관 산업은 이제 사양산업임
게다가 요즘 명작이라고 할 만한 영화도 거의 없음
영화의 황금기는 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였음
지금은 넷플이나 네이버로 한두달만 기다리면 얼마든지 싼 가격으로
대형 화면앞에서 웅장한 스피커로 볼 수 있슴
어벤져스 인피니티 사가 이후로 전 세계 극장가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고 봐도 무방함
인피니티사가는 전세계 팬데믹 현상 중 하나였으니까
좌석이야 앱에서 미리
어디 가자고 떼쓰기전에 정확히 공지!
하면 그럴일 없을테고
그래도 찡찡 하면 집에서 제가 가능한 뽂음짜장, 탕수육, 동파육, 궁물떡뽁이,기름떡뽁이 안에서 이안에서 해결 가능
집에서 보면 편하고 좋은데 극장서 처럼
소리를 못 키움
우퍼는 키지도 못하고 재미없는 소리로
영화 볼봐에야 극장 가는게 더 나음
지말에 반하면 반말 지껄이네
사운드 차이와
극장가는 이유는 큰화면 집중도 무엇보다 사운드땜에 가는거지 간만에 나들이도하는거고 그리고 평일가면 극장 한가해서 좋음
남자들은 여친과 자취방에서 넥*리스를 좋아하죠
이유는 비용 절감이라는데....
영화비 + 모텔비?
티몬이나 쿠팡 이런곳에서 예매권을 팔때가 있습니다.
아무 영화나 정해진 브랜드 극장에서 기간내에 보는거죠~~
사놓은지 두어달정도 된거 같은데~ 밀수보러~ 갔습니다.
리클라이너가 되는 관으로~~ 소파에 누워서 엄청 넓게 쓰면서 봤죠~~
얼마에?? 단돈 5천원에~~ 1만원 5천원짜리 극장을 이용했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3만원 --> 만원에 해결한거지요~~
저야 와이프가 잘 사놔서 싸게 잘 보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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