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이었나 2002년이었나
회사 신입 시절이었는데 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맨날 야근을 밥먹듯이 하던때 였지
내가 안타까웠는지 대표가 뮤지컬 보라고 표 두장 주더만
지금은 헤어진 여친과 뮤지컬 표 두장 받아 가보니 맨앞좌석 VIP석이었어...
1미터 앞에 두고 2시간내내
목소리 짱 좋고 생전 첨 보는 뮤지컬 배우가 인상이 남더라구....
제 나중에 잘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20년이 지났군....
정말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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