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방치되서 언어수준이 5살임에도 2살수준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네요
가공쪽은(대형 터닝을 주로함) 옷걸이 걸어놓는 시간이 있기에(쇠 깍아 나가는 시간)
보통 12시간 주6일 근무(토요일은 일찍 끝남) 합니다
애가 말을 못하니 어린이집에서도 놀이를 이해못하고 딴짓하니 애들이 안놀아주나봅니다
그래서 왕따...ㅠㅠ
언어치료 받고(주1회 토요일)
퇴근후에는 대화라도 많이 갖기위해(주말과 공휴일엔 많은 경험도 대화요소중 필수)
용접으로 다시 왔습니다(판금 알곤 용접+co2 주5일근무 수요일 5시30분 퇴근)
문제는 애가 아프면 특히 열나면 어린이집에 못가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못받네요(정착적으론 받을수있지만 돌봄 선생님이 감염되면 일못하니 기피함)
그래서 결국 A형독감 걸린 지금현재 회사 못가고(다닌지 2달 벌써 3번째 결근...3일이 아니라 3번째)
이대로 계산해보면 아마도 회사는 못다닐듯 싶네요
대형 터닝할때 트랙스 크로스 오버 구입했는데
아직 700 이 남았습니다
매달 180. 내야하는데 (터닝 할때는 세후 450. 받고 잔업및 특근은 별도)
지금 용접은 세전 350 인데 그마저도 회사 못다닐위기
사장님이 사정도 봐주셔서 너무감사한데
이번엔 애 아픈거 해결되면 이야기좀 하자시네요
복귀날이 퇴직날 될거 같습니다
암튼...
이런 사정에선 앞으로 다른 회사도 못다닐거 같아서
단돈 만원을 벌던 2만원을 벌던 돈을 벌긴 버니까
쿠팡 플렉스 오늘 저녁부터 나갑니다
당근 거래하러 한집 찾는것도 빡시던데(심각한 길치)
잘할수 있을런지....응원 한마.....
문자 왔네요
그마저도 취소 됫.....
하.....눈물 나려고하네요....
노가다 하기도 뭐한게
어린이집에서 애 아프다고 열난다고 격리되서 혼자 아픈몸 웅크리고
어린이집 사무실 구석에 있는 딸 빨리 데려와야하는데
노가다 하다말고 뛰쳐 나올수도없고....
설치하고 일가자는 전화 받고 등록 다했지만
못할거 같네요
구걸하고싶진않고 좋은 방향(쿠팡 배달처럼) 다른 직업군이던 뭐 할수있는 뭐가 있을까요?
무슨일을해야 애 초등학교 고학년 될때까지(지 혼자 라면은 먹는 나이 그때가서 수직선반 다시할생각)
버틸수 있을까요?
유튜브 작업해서 아동용 컨덴츠도 만들었는데
시작과 동시에 망함(조회수도 안나오지만 미국에서 제지걸어서 광고 수익 없어지고 댓글 못쓰고 제지 심함)
후......
이혼할당시에는 엄마 , 아빠 , 가자(이동) , 싫어 이 4문장밖에 못했습니다 5살인데도 4단어가 고작....이었습니다
제가 같이 대화하고 놀이해서 (올 4월부터) 어느정도 대화가 됩니다
또한 너무방치해서 소근육또한 발달하지못해서 손 쓰는게 유아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어린이집에서 왕따 당해서 어리이집가길 싫어합니다(매일 등,하원함)
이혼전에는 월요일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서 금요일 저녁에 데려오는(기숙사식)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키울리만무하지요
말그대로 방치되어있었고
더이상은 참을수 없어서 이혼한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단순히 말못해...가 아니라 표현을 못하고 원하는걸 이룰수없으니 폭력적이었습니다
특히 물건 집어던지는...(부모 둘다 그런행동 안했습니다 보고배운거 아닙니다)
지금은 세상 착한 장난꾸러기구요
아직도 말은 잘못하고 발음도 어눌하지만 어느정도 대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니까
일단 형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아이를 시설에 보내세요
압니다 마음이 많이 쓰이겠지만
아빠혼자 어린아이 키우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님도 사회생활 해야하고 술자리도 있을거고 이런저런 일이 생기기마련인데
늘 회사를 빼먹거나
반대로 아이를 방치했다간 말도 안되는 상황이고....
정부기관이나 믿을만한 재단에서 하는 시설에 보내시고 일없는 주말 쉴때 집에 데려오는 조건으로...
요새 시설에 후원도 많고 정상적이라면 재정지원도 잘됩니다. 오히려 영양가있는 식단 먹으면서 규칙적으로 잘살아요
형은 월 금 정말 열심히 돈벌고 아이생각만하고 사시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괴로운 시간을 꿋꿋히 이겨 내셔야 합니다
돈도 많이 모아 이사가지 않아도 되도록 집도 형명의로 하나 하시고
(전학자주다니는 친구들이 아무래도..)
인생을 거셔야 합니다
자녀가 혼자 학교도 가고 공부도 주도적으로 할 나이가 되거든 그때 데려오세요
둘을 모두 위한 방법이라 생각해서 말씀드려요
아니면 할머니라도 봐주시면 가장 좋긴한데....
이것도 쉬운게 아니죠
아무튼 좋은 해결방안 찾으셔서 꼭 건강한 가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으로만 보면
상황이 많이 안좋아요
시설까진 아니지만 윗 댓글에도 썻듯이
월~금 기숙사 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냇었습니다
저는 일해야겠고 아내는 애 못보겠다 그러고...
결국 언어 발달에 문제 소근육에 문제
그로인한 의사소통이 안되어 또래 애들한테 왕따
스스로 몸을 자유롭게 못쓰는 발달지연....
초등학교들어가면 일찍 등교도 못한답니다
원천적인 문제 해결책이 아닌거 같습니다
언발에 오줌누기라고 당장 눈앞에 상황은 해결될지라도
멀리보면 더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 깊은곳에서 진심을 다한 조언 감사합니다
일반인 유입이 넘 많아서 , 비,눈오는날 아니면 돈벌기힘듬
차라리
오토바이로 일반대행 등록해서 신호 오지게 째고다니면 500은 벌어여
차라리 여자라면 , 업소에서 금방 돈버는데 . 남자는 딸배, 노가다 아니면 답없음
유투브도 시간대비 엄청 노동시간 많이들어감,
가다, 일가다 저거도 거리가 멀거나, 일당이 똥띠면 13밖에안되서 돈안댐, 자유는잇어도
안운해서 300 버는게 나을거 같네요
방향제시 감사합니다
일반대행 오토바이 배달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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