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히딩크와 클린스만 비교

1. 분석력

기존 축구인들이 모르는 한국 축구의 문제점에 대해 알고 있음. 그만큼 다른 시각으로 깊이 있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함. 그 때 체력이 약하고 기술이 좋다고 했는데 모든 한국인들은 한국선수들이 다 기술이 떨어지고 체력이 좋다고 했었음. 

* 클린스만 뭐 알면 인터뷰에서 뭔 말이라도 했겠지.. 한국 국대에 대한 평가를 들어본 적이 없음. 

2. 선수 발굴력

이런 시각으로 박지성, 송종국, 이을용, 김남일, 차두리, 김태영, 최전철 등 실력 없다고 평가받던 선수들 다 발굴해서 키워냄. 

*클린스만은 k 리그 경기 자체를 보지를 않는데..... 미국 저택에서 재택 근무하는 사람이고 1~2달 정도 한국에 있었다고 들었음. 파악할 열정도, 시간도 없음. 

3. 전술

히딩크는 343에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토탈 사커, 전원수비 전원공격 공수간격 좁고 강한 압박 축구를 구사했고 백3로 수비 안정화했고 백3라서 부족한 공격 자원을 양쪽 윙백과 윙들을 활용한 침투를 통해 보완하고 미들은 멀티 좋은 선수들로 공수를 강화함. 

*클린스만 442 주로 쓰는데 특징이 없음. 강한 조직적인 압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수비 후 역습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빌드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공수 간격 겁나 멀고 어찌 저찌 윙포워드가 윙돌파 후 크로스 하는 축구? 

쓰다가 열받아서 그만 쓸란다.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클린스만 욕하는 에너지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