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 길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다."
3선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내각 총사퇴, 국정 전면 쇄신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총선 최일선에서 뛰고있는 여당의 중진 의원이 선거일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 공개적으로 화살을 윤 대통령에게 겨냥한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조 의원은 현재 경남 김해시을에 출마한 상황이다.
조 의원은 '불통' '배타' 등의 단어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평가했다.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 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 국민의 기대를 실망과 분노로 바꾼 것에 대해서 진정으로 자성하고 자책해야 한다. 윤 대통령은 겸손한 대통령, 소통하는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하여 대통령께 반전의 문을 열어 드리는 것이 대통령을 모시는 도리"라고 밝혔다.
"우리 당이 원내 1당을 얻지 못하면, 국민의 불신임과 심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당선자들이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동시에 의원직을 총사퇴할 것을 지금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리하면 나오는 상습읍소 작전이네요.
진작 윤가에게 쓴소리좀하지 자기 똥줄타게 생긴 후에나 이러니 진정성이 없어보이네
도어 스테핑은 걷어차면서
지금와서 뭐라?
그리고 유능? ㅋㅎ
급하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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