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행비서와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 사진이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정치권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그의 수행비서로 추정되는 인물들과 함께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포착했고 수십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들을 올렸고 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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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티즌은 "다 드시고는 본인이 들고 가서 국물 따로 버리시고 분리수거 하시는 거 보고 이 분 진짜 뭐지 싶더라. 내가 심장이 벌렁거려서 글은 제대로 못 쓰겠다"면서 "그 힘든 스케줄 다 끝내고 드시는 게 김치사발면이라니. 보좌관님께 여쭤보니 요즘 하루종일 계속 그렇게 드신다고. 오늘 점심도 달리는 차안에서 김밥드셨다고 하시더라"고 한 위원장에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근데 나는 참 이런 와중에도 집에 가서 김치사발면 또 먹어야 겠다는 다짐을 먼저하네"라며 "아무튼 집에 가는 중인데 이게 실환가 싶고 악수도 못 하고 보냈구나 싶다가 아 손 아프신데 악수는 무슨…하며 혼자 ㅋㅋ 거리고 ㅜㅜ(눈물) 거리고 있음. 한동훈. 이제 안 울려고 했는데 수서 연설 보고 싱글벙글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또 울컥"이라고 덧붙였다.
신파,읍소.사죄.사퇴...
다음 어떤 단어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ㅎㅎ
이새기 볼만했겠는데
저냥반은 라면에 김밥 먹으면 큰일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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