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투표율 62.8% 역대 최고…왕복 1600㎞ 이동한 가족도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율이 62.8%로, 역대 국회의원 선거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외국민 투표는 3월27일부터 1일까지 세계 115개국 178개 공관의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됐다.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를 신청한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가운데 9만2923명이 참여했다. 재외선거는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 처음 실시됐는데, 앞서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율은 2012년 19대(45.7%), 2016년 20대(41.4%), 2020년 21대(23.8%) 순으로 높았다. 직전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와 견줘 투표율이 39%포인트나 오른 셈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59개국(91개 공관)에서 재외선거 사무가 중단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선거의 경우 2017년 19대(75.3%), 2022년 20대(71.6%), 2012년 18대(71.1%) 순으로 높았다.
평균 재외국민 국회의원투표률 보다 20%정도 높아졌네요.
윤가심판 확실히 하자는 뜻인거 같습니다.
4월10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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