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후보는 토끼의 해(계묘년)였던 지난해 1월 26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토끼에 빗대 비하했다. 당시 김 후보는 "토끼가 영악하고, 껑충껑충 잘 뛰기는 하는데 문제점은 뭐냐면 토끼가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 교미할 때는 알 수 있지만, 겉으로 봐서는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며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UAE 아랍에미레이트 방문 과정에서 똑같은 대통령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암수 구분이 안 되는 토끼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디가 남자이고 어디가 여자인지 구분이 안 된다"며 "암수 구분이 안 되는 것 때문에 토끼 사회라고 하는 게 문제가 많았다. 근데 올해 계묘년에 이 같은 현상이 대통령 내외에게서 나타나고 있더라"고 주장했다.
윤멧돼지가 아니고 윤토끼였구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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