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국회 마지막인 300번째 당선인에 이름을 올린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임기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신의 임기를 단축하는 결단을 요구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천 당선인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다음 대선 3년 남은 거 확실합니까’라고 발언한 데 대해 "대통령 탄핵보다는 대통령 임기 단축을 시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천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예전 녹취를 보면 ‘대통령 그거 뭐 귀찮습니다. 저는 그런 자리 관심 없습니다’ 이러셨다"며 "귀찮으시고 제가 봤을 때 그다지 잘하시는 것 같지 않은데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의 주인공이 되시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시는 거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당 쪼개버리려고 들어온 사람한테 대통령시켜주고 아첨하고..
그래도 천하람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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