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400년 전 점친 2024년 예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쓴 예언집에서 2024년에 대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에서 2024년은 '기상이변'과 '전쟁'으로 언급됐습니다.
먼저 기상이변이 악화해 기후 위기, 전염병 등이 찾아올 것이라며 그는 "메마른 땅은 더 메말라가고 큰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전염병이 창궐해 매우 심각한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썼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 예언이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과 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지진해일로 해석될 수 있다"며 "2024년이 이제 막 시작한 시점에서 예언이 실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투와 해전을 예측한 노스트라다무스는 "붉은 적군이 두려움에 창백해진다. 대양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포스트는 '붉은 적군'은 중국과 그들의 붉은 국기를 상징하며, 중국과 대만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긴장 상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양반 99년이후로 간만에 보네...
3797년까지 내용이 있음...
99년 원문 "a great king of terror would descend o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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