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중에 삼성그룹 전계열사 임원에게 주6일 근무 권고 라는 글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더라 ?
대한민국의 최대 대기업이 하는일인데 무조건 빨아줘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니 자유겠지만,
실제로 삼성 임원진 처럼 근무조건이 빡센데 또 주6일 근무를 권고를 빙자한 강요라고 한다면,
실력있는 임원들은 짐싸서 해외로 빠져 나간다.
실제로 내 초중고 친구도 해외에 있다가 IT보안 전문가로 삼성전자에 상무로 스카웃되었는데,
딱 2년차에, 연차, 월차 박박 긁어 모아서 해외로 튀었다. 정확히는 미국 시애틀쪽으로 튀었단다.
시애틀에 어떤 회사가 있는지는 알고 있겠지 ?
비슷한 케이스로는, 호주로 포닥 갔다가 아예 거기서 취업해서 눌러 앉은 공대 대학원생.
절대로 국내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하더라. 근무조건이나, 업무환경이나, 페이등 환경적으로
도저히 비교 불가하다고. 참고로 연봉이 근 10만불이더라.
10년도 전에 호주로 교환근무 갔던 대학교 후배, 거기서 아예 눌러 앉아버렸다.
Project coordinator라서 전문 프로그래머도 아닌데, 국내 경력 인정받아서
잔듸가 깔린 저택에서 주말마다 애들이랑 놀면서 잘 보내고 있다.
2023년 미국 IT업계 평균 연봉이 2억이 넘는단다. 평. 균. 연. 봉 이 말이야.
언제까지 기업이 직원들을 쥐어짜내는 그런 문화를 탈피할래 ?
저게 좋게 보이냐 ? 지금이 박정희 시대냐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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