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이른바 '검찰청사 술판 의혹'과 관련해 해당 술자리는 창고가 아닌 영상 녹화 조사실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직접 그린 그림까지 공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은 YTN과 통화에서, 지난해 6월 말 명백히 검찰 청사 안에서 술자리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 전 부지사가 당시 기억을 바탕으로 검찰청사 도면을 그려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YTN이 확보한 그림 도면을 보면, 술자리는 검찰에서 19회차 진술 조서 작성이 있고 난 뒤에 영상 녹화 조사실이란 곳에서 이뤄진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는 이 전 부지사가 재판에서 말한 1313호 검사실 앞 창고가 아니라 검사실에 들어갔을 때 오른편에 있는 방이라며, 장소를 바꾼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2404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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