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 사는 고3 학생입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저는 육지갈때마다 신기하면서도 이국적인느낌이 듭니다. 육지분들이 제주도와서 이국적으로 느끼는것처럼요 예를들자면 약간 변두리쪽가면 도로옆 계곡이 있다거나 아파트단지옆에 기찻길이 있는것말이죠.. 그래요 저 촌놈입니다. 중2때 수학여행코스중에 기차체험있엇슴 묵호역에서 출발하는거 ㅋㅋ 지하철도 타보고싶네요. 얼마전 건대실기대회 치르러 김포공항도착해서 버스타는데 하이데커 많이 지나가더군요 특히 짐칸 녹쓴 하덱보고 충격받은 하덱이 나름 고급버스라는데 막굴리는거보고 쇼크받았네요. 암튼 버스타고 가다가 서빙고터널? 그쯤을 지나가는데 그쪽 주택단지가 있더군여 좀 낡아보엿지만 주차된차들이 ㅎㄷㄷ 절반이상이 오피러스 bmw 벤츠 제네 쿠스 랜져 그리고 무슨 상가처럼생긴입구 앞에 벤틀리.... 신선햇어요 버스얘기로넘어갑시다. 작년 학교 운동회끝나고 원래 유니버스대신에 대타로온 하이데커를 처음타봣는데 신기하고 편햇어요 25인승버전 그리고 육지 관광버스들 엄청나더군요 연식 상관없이 신구형 다잇어요.... 타요버스도 봣네요 ㅋ 지나가는거 그리고 관광버스로만 쓰이는버스들이 번호붙여서 운행하는것도 신기햇습니다 중문도 있고. 저도 차에 관심이 많은데 오토갤러리? 초등학생도 보러간다는데 저한텐 그림의 떡이죠 수입차들 지나갈때마다 오! 씨클이다 오옸 A7이다 라고 혼잣말하는게 답니다. 이상 제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허
고2 수학여행때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 처음갔었고
. 그 뒤에 몇번
, 대한항공 정비사인 손윗동서가 제주공항 발령받아서 2016년까지 3년간 거주하는데.
우리 애들하고. 집사람은 연휴때 자주 갑니다
.지난 5월초에도 8박9일로
제주갔었는데요.
암튼 고3이라니 원하는바 이루길 바랍니다^^
글 내용이 귀엽게 느껴지네요 ㅎㅎ
2002년에 제주도를 수학여행으로 처음 갔을때 같은 우리나라인데다 섬인데 도시가 두개나 있고 생각보다 컸던 제주도를 처음 둘러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화산폭팔로 이뤄진 한라산과 흔히 보이는 현무암.. 따뜻한 기후.. 그리고 육지와 전혀 다른 식생이 마치 다른 나라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기에 서로 입장바꿔서 모든게 신기해 보이는데, 제주도 분의 육지에 대한 이야기도 뭔가 신기한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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