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경에 평지이긴하나 아주약간 경사가 있는길에 사이드를 채우고 분명 주차를 하였읍니다
근데 아침에 출근을해서 보니 앞에 버스랑 제차탑이랑 부딪혀 있는겁니다
문을 열어보니 사이드가 풀려 있었습니다.
경사때문에 에어를 꼽지 안으면 키를 뽑았을때 밀려갔을건데..
타타대우 상황실에 저나를 해서 이런 사정을 이야기를 하니 차주가 사이드를 안잠궜거나 사이드를 반만 걸어 놔서 시간이 지나면서 풀렸다는겁니다
도로여건을 얘기를 해도 반정도 걸렸기때운에 그렇다면서 하길래 그냥 끊고 구미성은정비소에가서 타타대우직원한테 말을 하니 절대사이드는 한번 채우면 안빠진다는 겁니다
네 저도 압니다 근데 풀렸다고 하니 블박도 없고 증거도 없는데 믿기질 않는다길래 제가 만약 영상을 확보해서 보여드리면 믿겠냐길래 그러면 자신이 본사측에 얘기해서 최대한 도와드리겠다는 겁니다
부랴 시시티비 확인 들어가다 한 곳에서 영상이 명확히 찍혀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2시경 주차를 하고 리모컨으로 문을 잠그니 불빛이 두번 반짝입니다. 그리곤6시17분경 아무런충격도 없이 차가 그냥 앞에 있는버스를 칩니다,
만약 누군가 들어왔다면 이모빌이 작동하고 있는상태이기에 비상등이 자꾸 들어왔을것인데 그런현상도 없이 자연적으로 밀려 납니다.
이 영상을 최선을 다하겠다는 직원에게 얘기를 하니 갑자기 목소리 톤이 낮아지면서 못 믿겠다는듯 사장님이 사이드를 안채우신거 아니냐 급 변합니다.
제가 영상을 확보했다는데도 엄연시 정황이 보이는데도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못 들었읍니다.
따지다따지다 화욜날 본사사람과 영상 관련하여 직접 찾아오겠다는데...
P.s영상이 확보 됬다니 이젠 고임목 안받쳤다고 이걸로 물고 지내요. 중량도 고작4톤이 실려있고 도로도 거의 평지에 가까운거린데 그리고 사이드는 절대 안풀린다고 발뼘하더니 이젠 고임목으로 태클을 거네요
또 언제 사이드가 풀릴련지 혹여나 차안에서 자고 있다가 영원히 갈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덜컥 겁부터 나네요
스스로풀릴수가없어요
님께서 사이드 잠근거 확인 못하시면 답이 없을듯
4시간이나 채워져 있었던 것도 그렇구 많이 억울하시겠어요‥ 차마다 다르니 취급설명서 자세히 한번 보시구 거들어보시는게‥
하아.. 저두 풀리는 경우가 있다는 소릴를 듣고 취급설명서 보는데 밑에 깨알 같이 명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도 기계적 결함인건 분명한것 같으니 cctv 화면 잘보관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요즘은 다들 잠잠한데 한 때 시민의발님을 주축으로 "ㅇㅇ의발"로 닉네임 통일할 때 깔맞춤 했었습니다ㅎㅎ
콱마씨의발ㆍ아놔씨의발ㆍ지미씨의발ㆍ니미씨의발님 등등‥
아ㅎㅎ그래서 발님이시구나
안빠지는대 희한하네요 잘처리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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