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산 키움 포스트시즌 보면서 정말 롯데의 포스트시즌이 미친듯이 그리웠다. 그리고 그들의 팬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간절한 느낌으로 추운 가을밤 야구에 집중하던 때가 도대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롯데 자이언츠... 뭔 죄로 부산에서 태어나 아버지 따라 응원을 해서 이렇게 엮였는지 모르겠으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얼마전에 태어난 내 아들도 이렇게 가슴아픈 롯데팬이 되어야만 하는 짓궂은 운명.
롯데야.. 가을 야구 한번만 선사해주라.. 어른이 된 지금 아들이랑 같이 한국시리즈 냄새라도 맡고싶다 ㅜㅜ
고1때 1교시 마치고 친구놈 몇멍이 먼저 사직야구장가서 표사놓고 학교 마치고 가서 보곤 했습니다.(초읍에 있는 고등학교^^)
제 모교는 아니지만 초읍 연지에서 30년가까이 지냈습니다
어제 두산 키움 포스트시즌 보면서 정말 롯데의 포스트시즌이 미친듯이 그리웠다. 그리고 그들의 팬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간절한 느낌으로 추운 가을밤 야구에 집중하던 때가 도대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롯데 자이언츠... 뭔 죄로 부산에서 태어나 아버지 따라 응원을 해서 이렇게 엮였는지 모르겠으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얼마전에 태어난 내 아들도 이렇게 가슴아픈 롯데팬이 되어야만 하는 짓궂은 운명.
롯데야.. 가을 야구 한번만 선사해주라.. 어른이 된 지금 아들이랑 같이 한국시리즈 냄새라도 맡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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