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마치면 제일 먼저 달려가던 오락실!!
오락기위에 가방 던져두고~
잃어버리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맞고 켁
동네 슈퍼옆에 꼭 한두대씩 있었죠.
좌석이 불편하긴 하지만 정말 재밌었다는
북한에도 오락실이??
요거 아시죠?
일명 마스터 딱딱이!!!
딱딱이 구하기 어려운 친구들은 10원짜리 테이프 감아서 백원짜리 만들기~~~
일회성이 귀찮은 친구들은 백원 동전 가운데 구멍뚫고 실연결해서 계속 사용하기 ㅋㅋㅋ
동전 구멍뚫은거는 들어가면 잘 안나오는거 같던데 ㅋㄷㅋㄷ
오락실에서 많이 하던 게임들~
신야구 4번타자 뚱띠~
유~윈~~ 야삐~~ 와데꾸~~ 오류겐~
스트리트 파이터!!!
테트리스 빼놓을 수 없죠.
캐딜락 디노 사우르스.
조자룡~~
삼국지 천지를 먹다
WWF 슈퍼스타즈
워리어~~
이거 친구랑 진짜 많이 했죠~~
쌍용~ 더블드래곤~
너구리 ㅋㅋㅋㅋㅋㅋㅋ
국민게임 보글보글~
버블버블도 종종~
여전히 인기많은 게임 슈퍼마리오~~~
보배형들 집에 요런거 하나씩은 다들 있으시죠? ㅎㅎㅎ
3시간 후딱지나감 ㅋㅋㅋ
원더보이~~
다시해보고싶네요~~
돌아가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앱이 있더라구요~
저 큰 오락기가 작은 폰안으로 들어오다니 ㅋㅋㅋ
추억생각에 한번쯤 돌아가고프기도 하네요~
테이프를 계속 감아서 백원짜리크기만큼~
저 모든것이 이젠 휴대폰으로 온게 아닐까요.?
엄마 500원 하던게 요새는 이번에 셤 잘치면 구글 기프트 사달라고. 수긍해야죠..
앞으론 얼마나 더 변할지....
구글 기프트카드 사달란 얘기가 추억거리가 될 날이 또 오겠죠 ㅎㅎㅎ
50원하던시절 500원바꾸면 서비스1개더 ㅋ
어릴땐 놀이터에서 모래사이로 백원이라도 주우면 기쁜 맘에 오락실 가서 가장 오래 할 수 있는 겜하곤 했는데.
여기서 장사하지 말라고 애들한테 안좋다고
오락실 사장하고 싸우고 그랬었죠.
그래서 그런지 뜨문뜨문 문을열었는데
5키로 넘는거리를 자전거 타고가서 문닫았으면 허망하게 돌아왔죠.
한판에 5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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