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24.12.29일 보증만료전 점검을 위해 차량을 09:00에 ㅅㅊ서비스센터에 맡기게 됐습니다.

차량을 맡기고 14:30분경 어드바이저에게 연락이 와 센터내에서 실수로 공구함에 부딪혀 번호판을 긁게 됐다는 연락을 받게 됐고 차량관리소에 가서 번호판을 교체 해야하며 일정의 금액을 변상한다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우선적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여야 하니 와이프와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우선 사고가 어떻게 나게 됐는지 확인차 현장 CCTV 녹화영상을 요청하였지만 사각지대여서 녹화가 안됐다고 전달 받았으며 1차적으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제 날짜에 녹화된 영상이 없어 번호판 탈거를 요청했습니다. 번호판 탈거를 하니 번호판 뒤로도 작은 기스가 나 있는걸 확인하였으며 그에 대한 변상으로 센터에서는 광택을 내준다는 변상안을 내셨습니다.


저는 광택보다 재도장+대차를 요구하였지만 재도장은 가능하지만 현재 대차가 없어 대차를 받게 될 경우 수리가 3주이상 시간이 지나야 수리가 된다는 말을 1차적으로 전해받았으며, 광택을 낼지 재도장을 받을지 고민하며 대차 없이 바로 수리를 진행하면 수리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물어보니 했던 말들은 번복하며 대차와 관계없이 재도장을 받을 경우에도 3주이상 기다린후에야 수리가 가능하다는 말을 전달받았습니다.


센터에서 전적으로 사고를 낸 경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센터에서 사후처리에 걸리는 시간이 이야기 도중 차량 출고 문제로 2~3시간 걸린것과 사고를 낸 후에도 피해자의 스케쥴보다 대차문제와 도장수리를 받는 기간에 3주 이상의 시간이 경과해야 수리에 들어간다는게 이치에 맞는건가 의문을 가지며 수리 날짜를 잡고 집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2) 차량이 충격을 받았음에도 블랙박스 촬영이 안됐다는것에 대해 의문을 갖고 날짜와 관계없이 블랙박스 녹화영상을 하나하나 보게 되니 날짜 저장이 다른 날짜에 저장돼 있는 영상들을 확인하게 됐고 차량이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영상들이 녹화 돼있었으며 제 블랙박스를 동의없이 센터에서 보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사고 난 영상은 없으며 차량이 점검소에 들어가는것과 나오는것 이후 주차 돼있는게 녹화 돼있었으니 센터에서는 의심과 의문이 드는게 당연하다 말하며 저는 녹화 영상에서 날짜가 없다는 말과 녹화가 안돼있다는 센터 직원들의 말들이 녹음 돼있어서 삭제한게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센터에서 말한 가벼운 사고라고 말하지만 CCTV는 사각지대라 녹화되지 않았고 제 블랙박스를 동의없이 보는 범법행위를 하는 센터를 믿고 가벼운 사고라고 믿기에는 불안하며 찝찝한 마음이 드는중입니다. 그에 대해 차량 범퍼교환을 요청하였으며 25.01.08 차량 범퍼 교환은 가능하나 사고이력이 남는다는 말을 전달 받았습니다. 제 책임과 상관없이 범퍼 교환을 하여 사고 이력이 남기는 방법밖에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p.s 범퍼 교환(사고 이력) or 도색 + 엔진오일 교환을 변상안으로 센터에서 제시 받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