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억울한데
주변에서 보배드림에 올리면 방법을 알지도 모른다고 하기에
요약해서 말씀 드려요 ㅠㅠ
작년 말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가해자가 긁고 그냥감
-목격자가 문자로 제보하여 알게됨
-관리사무소에서 영상확인 후 연락 (같은동 입주민)
-죄송하다며 몰랐다고 하시기에 편한 처리방법으로 처리해달라 요청 후 출장감
(보험처리가 편한지 보험료가 오른다면 다른 방법을 알아보겠다고 좋게 해결하려 했음)
-출장에서 왔을 때 까지 연락이 없어 다시 연락함
-그런데 "내차는 멀쩡하더라", "그냥 닦아봐라" 하며 말을 돌리기 시작함
-가해자 측에 관리사무소에서 영상을 확인해보기를 요청
-관리사무소에서 긁은거 확인 했으나 영상이 사라졌다고 함
-이때부터 발뺌시작
-보험사에 문의 후 답변 (가해자 측 보험사가 왜 끼어드냐며 따졌다고 함)
-경찰서에 문의 후 답변 (영상이 없으면 신고가 불가능)
-증서 수집 (목격자 문자, 통화녹음, 씨씨티비 핸드폰 촬영영상)
-경찰서에서 접수 후 가해자에게 연락했으나 끝까지 발뺌함
-경찰관이 악질을 만났다며 더 해줄 방법이 없다고 함
자차 보험시 20만원으로 수리가능하다고 하지만..
우기기만 하면 긁은게 사라질거라 생각하는 가해자에게 너무 화가 나네요
영상 외 증거들이 있음에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ㅜㅜ
이러니 물피도주 사건이 점점 늘어나는 듯 싶어요. ㅠ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