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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청구해서 사건번호 다시 알아내서 조회해보니 이 여자였음.
존경받아 마땅할 국가유공자 영웅이 사망한 후에도 이 여자가 계속 부정행사하며 다니고 있던 것임.
국가유공자증 부정행사가 구청에서는 겨우 10만원 보내고, 보훈처에서도 1차 경고장만 보내고, 검사는 90% 이상 기소유예로 봐줘서, 정말 처벌보다 범죄의 효용성이 높은데,
이 여자는 얼마나 악질이었기에 검사가 차마 못 봐주고 약식기소를 했을까.
사망하신 국가유공자 영웅이 하늘에서 통곡을 하며 200만원을 보내신 듯.
당신께서는 후대가 공문서 부정행사범 되라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하신 게 아닐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