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거리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측은 매우 고령의 할머니입니다.

3거리로 들어가기전 속도도 줄이고 차량이 앞에 오는걸 보고 정차도 했습니다.

근데 할머니가 가속 브레이크를 착각했느데 충돌하였고 연속해서 3번이나 더 가속하여 충돌하였습니다.

당연히 100:0 이라 생각 했습니다.

당시 경찰과 보험사를 불렀고 황색 점선 중앙선이 걱정되어 경찰에게 물어보니 

도로 우측에 주정차차량으로 어쩔수 없다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인도 접수한해주고 일주일이 지나고 보험사도 딱히 별말없다가

일주일이 지난후 상대측이 제가 중앙선을 넘었다고 제가 가해자라고 했습니다. 보험사 쪽에서도 할머니가 대화가 안된다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에 다시 신고를 하고 교통과에 가서 제가 정차한것과 중앙선에 대해서 이야기를하니 당연히 경찰도 문제 없다고 말했습니다.

할머니가 경찰 조사에 와서도 똑같은 말을하고 경찰도 할머니가 대화가 안된다고 자식이랑 이야기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할머니는 그 경찰도 무슨이유에서인지 진정서를 넣어 경찰도 황당해합니다.

 

당연히 100:0 이라고 생각했던 사고 인데 보험사도 딱히 상대측에 강하게 나가지 않아 너무 화가 납니다.

8년운전하면서 첫사고라 대처가 미흡했던게 아쉽습니다.

 

100:0 이 맞겠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