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깁니다. 지겨우신 분은 패스~ 그리고 저는 일반인이라서, 제가 한말 책임 안지겠습니다. 

 

알아서 걸러 들으셔야 합니다.

 

저는 공인이 아닙니다.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사는 민주국가의 일반인입니다.

 

 

 

20241001_201337.jpg

 

 

 

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전술핵무기 위력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슬슬 대놓고 인공지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군사매니아라면 그랜드 슬램(10톤 폭탄)하고 톨보이(5.4톤 폭탄) 아실 겁니다. 

영국의 폭탄마 겸 발명가 반스 윌리스 경이 설계한 폭탄들입니다.

 

이 폭탄들은 항공 폭탄이고 지진폭탄입니다. 지금의 벙커버스터 직계 조상같은 물건입니다. 

 

참고로 미국도 이거 따라하겠다고 클라우드메이커를 만들었습니다. 클라우드 메이커는 폭약 8톤 전체 무게는 20.1톤이라고 합니다. 그냥 만들어보고 실전 배치는 안했습니다. 핵무기가 생겼거든요. 낙동강 오리알이 된 겁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된거냐면, 핵무기 프로젝트가 워낙 극비라서, 부통령부터, 군 수뇌부에게도 말을 안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핵폭탄 떨구려고, 개조된 핵 탑재 폭격기를 커티스 르메이한테 보냈는데...커티스 르메이도 몰랐답니다.

 

그랜드 슬램 폭발 장면입니다. 이런 물건은 지반을 아예 뭉개 버린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철교 근처에 떨구기만 해도 지반을 붕괴시켜서 철교를 무너뜨리고, 영구적으로 지반을 손상 시킨다고 합니다.

 

 

폴란드에서 2차세계대전때 불발탄이 된 톨보이를 폭파시키는 장면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곘지만....

톨보이는 그랜드슬램의 절반정도 되는 물건입니다.

 

 

 

이런건 인터넷 뒤져 보면 나오지만, 제가 시간을 절약 시켜 드렸습니다.

 

자 이제부터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폭격으로 민간인을 학살해서 충격에 빠뜨린 최초의 사건은 게르니카 폭격이라고, 분노한 피카소가 "게르니카"라는 그림을 그리게 만든 사건이 있습니다.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학살 사건이었고, 당시에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사건을 벌인 나치독일은 다리가 목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001_211001.jpg

 

이 그림을 교과서에서 봤었죠. 지금도 교과서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게르니카 폭격 사건의 전개를 보면, 군사 목표를 공격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멍멍이 소리죠. 

사건의 전개는 너무 끔찍해서 기억속에서 지워 버렸습니다.

 

당시에는 전쟁을 끝내는 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쟁 시작할때는 자기 마음이지만, 전쟁을 끝내는건 마음대로 되지 않지요.

 

당시 사람들은 전쟁 끝내기 위한 해결책으로  상대 국가 국민들의 전쟁의지를 꺽는게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폭격으로 재산이 파괴되고, 국민들을 많이 죽이게 되면 전쟁의지가 꺽이고, 전쟁이 끝난다는거죠.

 

프랑스 혁명 이전에 과거 역사에서는 전쟁 피해로 인해 민란이 일어난다거나 해서 전쟁이 끝나는 경우가 벌어졌기 때문에 과거시대에 생각이 굳어버린 사람들이 생각해 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차세계대전에서도 참호전에 지친 프랑스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킬 군항에서 독일해군의 반란등이 벌어졌기 때문에 아무런 근거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1차세계대전때만 해도, 반란보다는... 돈이 떨어진게 가장 큰 문제였죠.

 

하여간 이런 생각이 밑바탕에 깔린 영국과 미국이 전략폭격을 실시 했고, 도쿄도 폭격을 두들겨 맞았으며, 일본도 중국에서 민간인을 향해 폭격을 했습니다. 독일은 영국항공전에서 런던을 폭격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V1, V2로 런던을 폭격 했습니다. 

 

런던폭격은 1차세계대전에서도 있었는데, 독일이 제팰린(비행선)으로 폭격을 하고, 고타폭격기로도 폭격을 했습니다. 1차세계대전에서는 떨어뜨릴 수 있는 폭탄의 양이 매우 적었고, 성과가 적었음에도 실행을 했습니다.

 

이런 전략폭격에 대해서 군사목표물을 노린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건 글쎄요. 전 못 믿겠습니다. 이런 전략폭격은 국민들의 전쟁의지를 꺽기 위한 노력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은 이런 전략 폭격을 안합니다. 도시를 때려부셔봤자, 전쟁의지가 꺽이기는 커녕, 분노한 사람들이 전쟁 의지를 불태운다거나, 전쟁의 지속여부는 권력자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게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보통은 안하는데,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쟁에서 이런 이성적인 판단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에, 전쟁에서는 아직도 민간인에 대한 폭격이 벌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세계대전에서 중요한 목표에 대한 정밀 폭격의 목마름이 있었고, 그래서 등장한게 톨보이, 그랜드 슬램, 클라우드 메이커입니다. 정밀한 폭격이 아예 불가능한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근처에만 떨궈도 목표를 달성하는 폭탄이 등장하게 된 겁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명중시키기도 힘들고 파괴도 힘든, 다리, 콘크리트 강화 요새, 전함등이 타겟이었죠.

 

미국의 벙코버스터의 직계 조상들이 톨보이, 그랜드 슬램, 클라우드 메이커 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런 역사적 사실에 감명을 받은 한국군이 현무5를 만든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미국이 핵 벙커버스터를 만들었다고 자랑했는데, 한국군은 미군의 벙커버스터를 보고 따라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다 날려버리고 싶은 욕망에서 출발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현무5는 아직은 시제품이라고 합니다. 워낙 논란이 많은 무기이기 때문에, 위력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많습니다. 이런 물건은 과학적 검증을 위해 어디에 쏴보기도 난감한 물건입니다.

 

핵실험은 처음에는 지상에서 그냥 터뜨렸다가, 후에는 지하핵실험을 통해 검증을 했는데, 현무5는 답이 안나오는 무기입니다. 하늘로 솟구쳤다가, 땅으로 떨어지는 물건인데, 공개된 자료를 대충 흟어보고, 추측을 하자면 지반을 1Km 이상은 우습게 뚤어버릴게 확실합니다. 100미터도 그냥 해본 소리일 확율이 높습니다. 대기 마찰로 탄이 녹아버리지 않는 이상 9톤의 탄화텅스텐(텅스텐카바이드)이 떨어진다면, 단순계산으로는 히스토리 채널에서 나온 위력이 나오게 됩니다. 

 

영상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건 콘크리트 관통 수치입니다. 그러니까 단순 계산으로 콘크리트 4.6키로를 뚫는다는 소리입니다.

 

지반을 아예 갈아 엎는 것입니다. 한국의 땅은 화강암이 많습니다. 때문에 좀 튼튼한 편이죠.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은 한반도처럼 화강암이 지반의 대부분을 이루는게 아닙니다. 한반도보다는 무른땅들이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다른 나라들은 석회암이 많다고 합니다.

 

중국은 지진이 많이 납니다. 현무5같은 물건이 지진 많이 나는 이런 지반을 갈아 엎어버리면 어찌 될 것 같습니까? 

 

쓰촨성 아십니까? 여기는 중국의 풍요로운 땅입니다. 이 땅은 석유가 많습니다. 유비의 촉나라가 있던 지역이죠. 여기 지진이 많습니다. 샨샤댐이 있는 곳이죠. 제가 중국지리를 잘 모르기는 하지만, 여기 현무같은 물건이 떨어지면 무슨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까? 

 

여기다가 왜 쏘냐구요? 여기는 중국의 군수공장이 밀집한 동네입니다. 전쟁났을때 여길 공격 안하면 병진이죠. 

 

대만이 여길 치겠다고 떠들기도 했었지요. 대만도 순항미사일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