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도 국군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특정 연대가 지정되면..
연대에서 키 173Cm 이상인 군인들 대상으로 차출을 하여 성남 비행장에서 3개월 동안 연습을 시켰죠.
문제는 각 중대에서 인원이 무작위로 차출되다보니 부대 편성 인원이 부족해서 부대 편제를 제대로 운용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훈련도 문제가 생겼죠.
복귀 인원들 부대 안정하기까지 생각하면 6개월 정도 공백이 생겼던듯합니다.
군대 전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