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와 전라도가 북괴군에 쉽게 점령당한 이유가 있었나요? 북괴군이 남침한 지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한강을 넘어서 남진했죠. 한 달 안에 부산까지 점령하겠다며 국군과 UN군을 밀어붙였고요. 그러나, 낙동강 방어선에 막혀서 더 이상 남진하지 못했죠. 반면, 충청도와 전라도는 북괴군이 손쉽게 점령했고,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되기 전까지 북괴군의 수중에 있었죠.
북괴군이 충청도와 전라도를 쉽게 점령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뭔가요? 국군의 전력이 약했나요? 충청도와 전라도로 남진한 경로에 자연적인 장애물이 별로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