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씹덕 애니에서나 나올 법한 정부 뒤의 그림자 정부가
미국을 배후에서 조종하면서 전 세계를 쥐락펴락해서 전쟁 일으키고 세계를 망쳐간다는 게 '딥 스테이트'입니다.
하다못해 무슨 경제 관련도 아니고 국제 외교나 전쟁 관련해서 '딥 스테이트'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럼 그냥, 아, 이거 그냥 음모론자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요즘은 그냥 극렬한 트럼프 지지자들 중에서도 큐아넌이라는 모지리들이 주로 밀고 있는 건데
큐아넌이 대체 뭐하는 놈들이냐면
남들은 중2때나 낄낄거리면서 깔짝하고 말았을 이런 망상을 진지하게 믿으면서 온갖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음모론을 펼치는 집단입니다.
'딥 스테이트' 나오면 상대 정치성향이 어땠건 그냥 음모론자 새끼구나, 하고 적당히 거르세요.
거기에 만약 뭔가 솔깃, 하신다면 정신 좀 차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