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솔직히 오락 가락 하는 문제입니다.

 

서방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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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튜버들에 의하면, 이런 이탈리아의 행태 때문에 러시아가 군수품을 조달한다고 분개하는 걸 본적이 있지요.

 

과연 서방이 러시아와 관계가 파탄났는지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과거 냉전처럼 확실하게 갈라선 느낌은 아닌거죠.

우리가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 과연, 전후에 러시아와의 관계가 복원될까요?

 

북한과 동맹까지 한 시점에 이미 파탄난건 아닐까요?

 

이렇게 오락 가락 할바에야 우리도 그냥 우크라이나에 무기도 팔면서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써야 할까요?

 

그냥 만만한 찰쌀떡마냥 두드리면 두드리는데로 만만하게 보인다면 이것이 과연 옳을까요?

 

미국은 이탈리아가 이러는걸 내버려두는건지 말리고 있는건지 불확실합니다. 

 

미국이 정말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길 원한다면 한국이 이걸 버틸 방법은 없지요.

 

미국의 입장이 확실하지 않은데 우리가 나설 필요가 있을까요? 상황이 정말 헷갈리네요.

 

무슨 결론을 내려고 글을 쓴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