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누가 보면 두산 광고 하는 줄 알겠네요.

 

이게 5시간 30분 비행한다고 합니다. 크기를 키우면 그 이상도 가능해 보입니다.


 

위대한 미국은 이런것도 만듭니다. 헐.

 

1.png캡춰본.png

2.png

 

 다음은 프랑스가 만든건데 제트기입니다. 

 

 

스네크마.png

 

 

보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이런류의 비행기는 수직이착륙을 할때 조종사의 시야가 극도로 제한됩니다. 그냥 감으로 이륙하고 감으로 착륙을 해야 합니다. 극도의 숙련된 앨리트 조종사만 몰 수 있는 비행기 입니다.

 

이걸 한대만 가지고는 아무짝에도 쓸모는 없고, 여러대를 굴려야 하는데, 이런걸 몰 수 있는 앨리트 조종사는 선발된 조종사중에서 소수만 나오는 희귀한 인재입니다. 대량으로 굴리는건 애당초 불가능했던 겁니다. 

 

그럼 미국이 포기를 했느냐? 미국이?!!! 그럴리가. 미국인 사전에 포기란 없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제트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제트 수직.png

 


 

아 이쯤해서 그만 뒀겠죠?

 

그럴 줄 알았는데...

 

 

 

 

프롭으로 날아갑니다.

 

 

이건 제트엔진이고, 스타트업에서 만든 드론 요격용 재사용 드론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미국은 이걸 아직까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이렇게 된건 다 나찌 독일 때문입니다. 독일이 이런걸 기획했습니다. 하도 폭격을 맞아서 비행장이 남아나질 않으니까 수직이착륙기를 기획했습니다.

나찌 독일.png

 

레르헤.jpg

이그림은 보배에서 퍼온겁니다. 군사지식님이 올린건데 그냥 가져왔습니다.

 

해리어도 영국이 비행장을 하도 두들겨 맞아서 전후에 개발한건데..어째 사람들 생각이 거기서 거기네요.

그리고 독일도 전후에 수직이착륙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냥 실험기를 만들었죠. 위에 소개한 드론과는 다르고 해리어같은 형태였죠.

 

결국 한국도 시작합니다. 무얼요? 이걸요.

결국 한국도 이 마성의 늪에 빠집니다..png

 

 

이정도면 마성의 매력이 있는거 아닌가요?

 

 

 

 


일본은 이런것도 만드는군요.

 

수직 이착륙 드론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소개한 드론들은 크기가 작습니다. 

하지만, 수소를 사용하면 체공시간이 늘어납니다.

수직으로 드론을 세운 상태에서 수소연료를 사용하고 사이즈를 키운다면 꽤 쓸모있는 드론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문제는 위성통신입니다. 장거리통제를 할려면 접시안테나형식의 인공위성안테나가 있어야 할 겁니다. 인공위성과 통신하려면 보통은 그런 안테나를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저런 수직으로 세운 드론은 그 안테나를 달만한 장소가 좀 애매합니다. 꼬리부분에 달면 가능해 보이는데...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