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료같은건 게재 안하겠습니다.
전문가들 말을 들은걸 나름 이해한대로 써 볼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못 끝내는것은 지금 당장 휴전해도, 힘을 비축한 러시아가 다시 침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유럽도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미국의 정책에 반발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모르겠네요.
나토 사무총장 바쁘게 움직이던데 무슨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고..
그와중에 러시아가 미국의 중재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들리는데 이건 그냥 애매한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 유럽, 우크라이나, 러시아 모두 전쟁을 끝낼 방법을 못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전쟁의 성과가 미진하면, 푸틴 정권 날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러시아 역사가 항상 그래왔다고 하네요. 제가 아는 범주에서는 러시아황제가 1차세계대전에서 지니까 황제가 숙청되고 말았지요.
때문에 전쟁의 성과가 있어야 하는데 성과가 너무나 애매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 전쟁을 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랍니다.
어떤 말까지 나오냐면, 트럼프는 대충 자기 임기때만 전쟁이 안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고, 영국은 이것에 발끈하는 것이고, 확실한건 나토사무총장도 평화가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말을 한것으로 봤을때 대충 유럽은 비슷한 시각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유럽의 두려움은 과거 쏘련 시절 우크라이나가 쏘련의 병기고 역활을 했는데, 생각해 보면, 러시아와 이렇게 맞짱을 뜨는걸 봤을때, 쏘련시절 병기고 역활을 했다는것은 뻥이 아닌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가 점령이 되면 러시아는 막강한 병기고와 강력한 병력을 얻는 것이고, 유럽입장에서는 악몽이라는 거죠.
때문에 이상태로 휴전은 안된다는건데... 갑갑한게 그럼 도대체 전쟁은 언제 끝낼거냐고.
그리고 상당히 불편한 분석을 하는 전문가도 봤는데... 이분 말로는 우크라이나전쟁을 러시아국민이 지지하는 전쟁이랍니다.
과거 쏘련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것이고, 이것은 국민들도 찬성하는 대의명분이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상태라면 그냥 1차세계대전이나 2차세계대전처럼, 지쳐 쓰러질때까지 전쟁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차세계대전 종전때 독일군은 프랑스영토내에서 전쟁중이었습니다. 그냥 지도만 놓고 봤을때 영토점령은 독일이 하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독일이 패전합니다. 왜냐구요? 먹을게 없어서 순무나 먹고 있으니 전쟁을 계속 할 수 가 없는거죠.
그럼 정말 러시아는 이런 미친짓을 끝까지 하겠다는걸까요? 제정신이 아니네요. 우크라이나군이 전부 죽을때까지 전쟁을?
그럼 러시아군은 무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