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V는 사람의 조작 없이도 수중에서 자율적으로 항해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AI 기반 자율 무장형 수중 드론 입니다.

 

https://youtu.be/_-kZpxUf_ys

 

Copperhead-M은 미국의 방산기술 기업 Anduril Industries가 개발한 자율형 스마트 어뢰 시스템으로, 무인 수중 플랫폼(AUV)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센서와 폭약, AI 알고리즘을 통합한 차세대 수중 무기입니다. 이 어뢰는 기존의 유선 유도식 어뢰와는 차별화된 독립형 판단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Copperhead는 두 가지 주요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Copperhead-100: 길이 약 2.7m, 직경 324mm로, 100파운드(약 45kg)의 탄두를 탑재

  • Copperhead-500: 길이 약 4m, 직경 533mm로, 500파운드(약 227kg)의 탄두를 탑재

 

30노트(약 55km/h)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며, 다양한 센서(소나, 자기장 탐지기, 화학 센서 등)를 장착하여 정찰, 감시, 공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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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perhead-M 어뢰 핵심 기능 

 

자율 탐지 기능 : 내장 센서(소나, 화학 센서, 자기장 센서 등)를 이용해 수중 목표물을 스스로 탐지

 

- AI 기반 표적 식별 및 추적 : 목표의 크기, 움직임, 신호 특성 등을 분석하여 적 함정과 민간 선박을 구분하고 추적

 

경로 자동 설정 및 장애물 회피 : 실시간 환경 인식으로 최적 경로를 계산하고, 장애물이나 방해 요소를 회피

 

정밀 타격 기능 : 접촉식, 근접식 등 다양한 유도 신관 방식으로 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

 

모듈형 구성 : 센서를 탑재한 정찰형과 폭약을 탑재한 타격형(M형)으로 교체 가능 

 

다중 협업 작전 지원 : 여러 기체 간 정보 공유 및 연합 작전(Swarm tactics) 수행 가능

 

무인 잠수정 최적화 : Dive-LD, Dive-XL 등 AUV와 호환되며, 장거리 자율 수중작전 수행 가능

 

 

Dive-XL은 Copperhead-100M 수십 발 혹은 Copperhead-500M 여러 발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AI 자율 유도 , 사전 입력 방식의 Copperhead-M 어뢰를 사용하여 다중 목표 동시 타격이 가능해지면..

 

앞으로의 해상 전투는 조종사 없는 잠수함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