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업재료를 가지러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다른분들이 앞쪽에 주차할수있게 차들을 뒤로 밀어놨더니 무슨 바퀴벌레마냥 쳐박혀있는 모습이네요ㅋㅋ
집에 잠들어있던 언제 샀는지도 모르는 후방감지기ㅋㅋ
겉에 껍떼기는 낡았지만 내용물은 아직 괜찮네요
실내모듈은 없고 소리로만 듣는 군더더기없는 목적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소리는 하이톤이라 별로라는 의견이 있지만 전 딱히 신경 안쓰니 걍 있는것만으로 만족하며 쓰려고 합니다
지금치냥을 이전차량과 동일색상으로 만든 이유.
집에 도료가 많습니다ㅋㅋ
심지어 연식을 나타내는 색상코드 뒤에 가로안쪽 숫자도 동일
건식샌딩후 도료에 우레탄시너를 희석후 붓으로 칠해줍니다
600->1000방으로 샌딩했습니다.
확실히 뿌리는 칠이 아니라 그런지 붓자국이 넘 심하게 드러나네요 ㅠㅠ
집에 왜 쳐박혀있는지 모르겠지만 마트표 투명을 뿌려주고 이대로 베란다에서 건조시켜줍니다.
이쯤대면 눈치챈 형들 있을지 몰겠지만
바닥에 깔아둔 종이는 오토살롱 전시부스 안내책자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