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초에 업무용차량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가져와서 떠보니 미션도 새것, 엔진상태도 짱짱하길래 '괜히 케이카 보증연장 1년 넣었나?' 싶었는데
벌써 스타터모터 고착때문에 교환, 냉각수 소모 현상으로 엔진헤드가스켓 교환 했습니다.
라디에이터 내에서 냉각수가 줄어들다보니 냉각수보조탱크에서는 낌새가 없었는데
달리던 중에 갑자기 에어컨이 안시원해져서 바로 차 세우고 확인해보니 라디에이터 내부에 냉각수가 적네요.
보조탱크내부엔 변질된 냉각수가 가득한 상태로 변했구요.
보증처리하니 엔진작업 ㄱㄱ
덕분에 새차 다 되뿐네예.
보증 추가에 든 비용에 대한 손익분기점은 익점 넘었으니 개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