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첫날 궁평항으로 달려가서 일몰을보고 돌아오는길 벌레사체를 온몸으로맞으며 ㅠ
1000km 초회점검후 빠르게 킬로수가 상승중입니다.
일요일 오전 오랜만에 서바갓다가 폭염으로 쓰러질뻔하고;;;
오랜만의 39타고 용인의 토스트로 유명한집에가서 포장해오는길 매우심하게 똥침놓던 전기차형 이젠 야간고속운전이 힘든 시력이라 ㅠ 같이못달려서 미안;;;
월요일아침 바이크초보 와이프를 데리고 야심차게 계획햇던 코스로 출발.
중간중간쉬어가며 달리다보니
가수분교장을지나 정선에 도착햇는데 와이프의 단기통딸딸이 엔진 진동으로인해 와이프가 너무힘들어해서 숙소를잡고 1시간정도 휴식후
만항재 2번왕복후
숙소인근 고기집에서 소주한잔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가평에서 캠핑중인 처제식구들 만나러달려가는중 한컷. 강원도바이크 투어는 처음인데 뷰가정말 좋습니다.차를타고가며 보는 느낌이랑은 전혀 틀립니다. 만항재 코스부터 집사람이 트라이엄프를 몰고 다녓는데 3기통과 퀵쉬프트 느껴보더니 신세계라고.....쿼터단기통 딸딸이의 진동을 장시간 주행으로 느껴보니 정말 ㅠ
가평에도착후
네비를찍어보니 길이 너무막히는겁니다 ㅠ
날씨도 개덥고 ㅠ
집에오는 100km 거리가 정말 극기훈련이엿습니다.
호명산,유명산 코스로 정체구간 피해보앗지만....
정오 뜨거운날씨와 개막히는도로..... 클러치잡을 힘도 없을정도로 지쳐서;;;;;
덕분에 집사람바이크는 방출댈듯합니다......
4기통의 부드러운 준리터급 z900 으로 꼬시는중 ㅋ
명절마지막인 오늘 아침 장거리다녀온 바이크 세차를해주고.
누적킬로수 확인해보니... ㅎㄷㄷㄷㄷ
바이크가져다놓고 39 고급여먹여주고 물만뿌려주고
날이너무더워서 와진짜....
엔진룸 누유확인하고
실내건조하고
이정도 마무리.
연휴마무리 산악5km....더이상은 죽을거같아서 ;;;;;
추석명절이엿지만 본가나 처가집에서 다들 약속이있다고 오지말라고 해서 휴가처럼 보낸듯합니다.
너무빡세게 놀앗더니 후유증이.....
다음 바이크 투어는 무리하지않는 코스를 짜야할듯합니다 후유증이 정말.....
내일 출근하기 정말싫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