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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의 글을 써 봅니다.

 

이번주는 감기가 의심되서 아가를 못보러갔는데요

 

본가에 와서 고추따다가 

 

급 다들 배가고파서

 

급 캠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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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명은 자전거 라이트의 횔약으로 순조롭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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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모든것들 챙겨왔구요

 

자잘한 정리 없이 짐칸에서 짐칸으로 자리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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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함 문짝덕에 가을바람 맞으며 

 

고기는 지장없이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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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야경도 눈호강시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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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배부릅니다. 

 

상을 가져오니 참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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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및 짐들은 귀찮아서 내일 치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