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베프 와이파이랑 아들몬 만납니다.
제 차로 가볍게 근교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손님들 모시는데 차가 더럽네요. 그라믄 안 돼~
애마 목욕시켜주러 손학수 씨네 가게로 갑니다.
평소엔 (실외 디테일링/실내 기본) 세차 하는데,
아이가 타서 (실외 기본/실내 디테일링) 세차로.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실외 디테일링까지 해주심.
친구 아들몬 보는데, 삼촌이 선물 하나 사줘야죠.
토요일 오후라서 신세계 지하 3층까지 만차네요.
9살인데 마인크래프트가 최애라고 해서 초이스.
하나 주면 아쉬우니까, 하나 더 골라담아봅니다.
저는 3893피스 조립하다간 허리 끊어질까봐 포기.
삼촌 선물이 마음에 들어야할텐데 말입니다. ㄷㄷ
날씨가 가을가을하네요. 짧아서 더 소중합니다.
티비 보며 피맥 때려주고 조신하게 일찍 잡니다.
신경쓰고 잤더니, 알람 없이도 눈이 번쩍~ 기상.
썬데이 모닝, 일찌감치 친구네 집 근처에 옵니다.
레고 녀석들 잘 잤나 확인해주고요. @_@;;;
모닝 아아와 음악으로 잠시 여유를 즐겨봅니다.
대청호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 먹고 근교 나들이.
운전기사 모드 빡집중해서 조심히 다녀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