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왁스만 먹이며 관리하던 제 애마가 오늘 다쳤네요ㅎㅎ 어제군요ㅎㅎ 시간 지났으니ㅠㅠ 여자친구 만나러 대전에 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쏘카는 필히 조심하는데 제 앞으로 오는거 양보해주었더니 유도선 밟고 옆차선 갔다가 다시 한번 더 밟고 제 차를 쳐버리네요... 무칠 무교환 목표로 소문날 정도로 극성 관리 했는데ㅋㅋ 아끼면 똥 된다더니 그래도 100대 0이라 해서 다행이군요. 어린 20대 초반 여성분이던데 괜찮으시냐 다치신데는 없냐 물어봤는데 끝내 사과는 없었던 에잇 나쁜 어린분.
씁쓸합니다ㅎㅎ
범퍼 펜더 헤드라이트 휠 타이어 미러까지 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