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에 미쿡 서부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본 차들과 여러 사진들을
추리고 추려서 올려 봅니다 +_+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본 LA전경
저 속에서 돌아다니면
낮은 건물들이 끝도 없이 이어진 골목길들에
딱 GTA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헐리우드 사인도 찍어줌 ㅎㅎ
실물 보니 생각보다 멋있었음 ㅎ
여행 중 타고 다닌 포드 이스케이프
옵션따위 없는 기본형인데
세단 하려다가 SUV 타니까
트렁크에 짐이 많이 들어가서 좋았네요 ㅎ
이름 모를 3륜차
신기방기 ㄷㄷㄷ
어느 주차장에서 우연히 만난 젠굽 ㅎㅎ
신굽 3.8이던데 순간 제 차인줄 ㅎㅎ
핑크 G70 이쁨 ㅎ
국내에 안 파는 현대차
싼타크루즈
미쿡에서 인기 좋다고 ㅎㅎ
국내에서 안 파는 기아차
텔루라이드
인기 좋은지 여러대 봄 ㅎㅎ
이게 자꾸 돌아다니길래 뭔가 했더니
무인택시라고 하네요 ㄷㄷ
운전 잘한다고 함 ㄷㄷㄷ
라스베가스 가는 중에 마트에서 본
멋있는 차 ㅎㅎ
이정도는 올드카 축에도 못 낌
실제로 이런 차들이 돌아다님 ㄷㄷㄷ
한 100년은 됐을 것 같은데
상태도 좋아 보이고 짐까지 끌고 다님 ㄷㄷ
상태가 거의 신차급 ㄷㄷㄷ
미쿡에서나 가능한 일인 듯 ㄷㄷ
911 초기형 타르가인 듯 ㄷㄷㄷ
새차 같음 ㄷㄷㄷ
이건 모델명도 모르는 올드 포르쉐 ㄷㄷ
이쁘네요 ㄷㄷㄷ
이건 디즈니에 전시되어 있는 찬데
바로 시동 걸고 움직여도 이상하지 않을 느낌 ㄷㄷ
그래서 디즈니 어드벤처 갔다가
디즈니 파크 구경도 하고 ㅎㅎ
할로윈 코앞이라 다들 호박에 미쳐 있음;;
그깟 호박이 뭐라고...
놀이공원이든 마트든 호박 천지임 ㅋㅋㅋ
저 호박 조형물이랑 사진 찍겠다고
앞에 줄이 엄청나게 길게 생겨남;;
(사진의 인파는 그 줄 아님)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다녀옴~
스튜디오 투어 몹시 재밌음 ㅎㅎ
여기는 산타모니카 부두랑 해변인데
인파가 ㄷㄷㄷ
부두 양쪽으로 해변이 끝도 안 보임 ㄷㄷ
대륙의 스케일 ㄷㄷㄷ
씨월드는 역시 돌고래쇼지
범고래는 우연히 리허설 중인 걸 목격함 ㅎ
멋지다 ♡
미쿡 고속도로(프리웨이) 특
산 안 깎고 그냥 통째로 산 넘어감 ㄷㄷ
경사 장난 아닌데 끝도 없이 올라갔다 내려옴 ㄷㄷ
라스베가스 가는 길
그냥 수 백 km 직진 ㄷㄷ
허허벌판에 직진 끝이 안보임 ㄷㄷ
그래서 다들 과속하는데
간간히 경찰이 나타나서 한 대씩만 잡음 ㅎㅎ
벌금 세다던데 ㄷㄷ
억수로 운이 나쁜 케이스...ㅎㅎ
라스베가스의 밤
LA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유흥의 도시답게 도시 전체가 대마로 찌들어 있음
호텔 객실 외엔 담배와 대마 냄새가 진동 ㅎㅎ
있는 돈 다 털어서 고오오급 스테이크도 먹어봄
맛있었음 ㅠㅠ
자이언 캐년
어딜 보든 달력 사진 기본 생성
멋짐 ㄷㄷㄷ
여기는 홀스슈 벤드
그랜드캐년을 만든 콜로라도 강이 깎은 곳
이게 스케일이 어미어마한 게...
낭떠러지 깊이가 600m였나 ㄷㄷ
가운데 잘 보면 사람 보임...
이런 스케일임 ㅎㅎ
울타리 거의 없어서
사람들 사진 뽑다 종종 떨어져 죽음
엔텔롭 캐년
거의 1시간 동굴탐험 하듯 하는 코스인데
여긴 실물보다 사진이 더 이쁜 듯 ㅎ
대망의 그랜드캐년 ㄷㄷ
전체 길이가 서울-부산 거리 정도이고
저 밑에 콜로라도강이 살짝 보이는데
제일 깊은 곳이 무려 1.8km ㄷㄷㄷ
인간의 크기 감각이 무뎌지는 곳임
비교를 위한 사람 사진 ㄷㄷ
오른쪽 위에 사람들 있음
1년에 200명 정도가 떨어져 죽는다고 ㄷㄷ
사진 화각에 다 안 들어가서
사진 제대로 못 찍음 ㅎㅎ
암튼 대륙의 스케일을 잘 보고 왔네요.
해가 엄청 강해서 새까매져서 돌아옴 ㅎㅎ
엄청 열심히 많이 돌아다닌 것 같은데
미국이 손바닥이면 새끼손톱만큼도 못 본 듯 ㅎ
괜히 약육강식 야생이 아닌 듯 ㅎㅎ
귀국하니 분위기가 깨끗하고 안전해서
마음이 놓여 좋더라구요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