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디퓨저가 타고있어요. +_+ 애인 없어요 ㅠㅜ
알리 형제들 카본파츠는 비싼 게 그나마 쓸만해요.
실내 트림 제품들도 시켜뒀는데, 배송되고 있군요.
성격상 가장 거슬리던 녀석... 다신 보지말자. ㅋ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슈퍼스프린트 팁도 안녕.
다행히도 디퓨저는 핏이 무난하게 맞네요. 휴...
뒷범퍼 형상이 둥글게 휘어지는 정도가 심해서,
듀얼 머플러팁은 각각 라인수정해서 장착완료.
가장 마음에 들지않던 부분이 해결되니 좋군요.
제 차는 늘 신경써서 작업하면서도 싸게 받아서,
가능하면 밥은 제가 사려고 하는 편입니다. ㄷㄷ
놀러온 동생 애마, 911 까레라 4 GTS 카브리오레
캬~ 차 좋네요~ 그래도, 내 차를 소중히 여겨야죠.
엠블럼들도 세월의 흔적이 많아서 바꿔줍니다.
낚싯줄 + 스티커제거제 + 컴파운드 조합 굳굳.
안드로이드 오토 후방카메라 각도조절도 하구요.
주문해둔 휠 센터캡이 와서 꼽아줍니다. 깔끔쓰~
MC7은 꽤 만족스러운데 PS5가 더 나은 느낌요.
주유하는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면 차가 참 곱네요.
옛날에 갖고싶던 차라 그런지 정이 많이 갑니다. ^^
펀카가 다시 생기면서, 이 녀석도 더 좋아지네요.
부모님 모시고 병원에 자주 가는데 든든~합니다.
제 사는 형편에 이 정도면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늘 그래왔듯이 사랑으로 아껴주려구요.
술담배유흥 안 하는 차쟁이는 역시, 차가 있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