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 버티고개쪽 눈오는날에 한번오시면
70년대 말 갬성을 경험 하실수있습니다.
눈오는 날 길바닥에 아직도 연탄을 깨는곳이랍니다.
폭2.3미터 하는길하나 경계로 이쪽은 쪽방촌? 반대편은 몆십억하는 빌라촌..ㅋㅋ
좀 높은 지대에 오르면 나름 갬성자극하는
풍경도 좋긴합니다.
서울에 중심에 이런 곳이 있다는것이 나름
아이러니하지요.
어디 사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군단위 지역을 국도타고 가시다보면 생전처음 듣는 동네들이 나올겁니다. 주로 읍, 면으로 적혀있을건데 그런 곳 가시면 동네자체가 어르신들이 많고 주택들도 최소 30년이상 된 건축물들이 많은 동네가 나옵니다. 그리고 읍내에 가면 편의점은 있는데 그 옆에는 간판이 다쓰러져가는 식당도 있고, 동네 슈퍼 수준이 거기서는 이마트같은 위치를 가진 동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