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정을 앞두고 세차를 돌려줍니다.
1.5만에 어느정도 묵은때가 제거되는 노터치!
김해 납골당에 갔다가 부산 광안리에 가봅니다.
광안리 공영주차장에 도착후 주차장 직원이 장애인구역으로 안내해주길레 좀더 애먹었네요 ㅠㅠ
장애인표지가 있다고 무적권 주차가능이 아닌디 쩝..
어쨌던 차를 돌려 비비고 비벼서 다른자리에 주차후 해변쪽으로 걸어가던중 마주친 아주 펑키하게 생긴 주차기계(?)
해변에 도착했고 날씨는 좀 흐리네요
해가 저물고 밤이되니 몰리는 인파..
이유가..드론쇼를 보기위함이라네요ㅋㅋ
카페 한켠에 명당자리 잡고 관람.
생각보다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ㅎㄷㄷ
숙소 도착후..배달음식으로 간단하게 주린배를 채워줍니다.
오늘의 맥주는 호가든.
휴지 케이스 디자인이 참..ㅋㅋ
휴식후 단양으로 북상 전 잠시 봉화마을에 들러줍니다.
집에 가져갈 명절선물을 준비 못 했기 때문에 황급히 기념품가게에서 노무현대통령께서 살아생전 즐겼다는 장군차(?)한박스와 꿀 한상자를 구입해줍니다.
예전엔 종종 저곳에 오르곤 했는데 지금은.. ㅠㅠ
대부분 식당이 문을 닫아서 주차장 근처 브런치(?)카페에서 간단히 요기를 해줍니다.
단양 도착후..
어느샌가 단속카메라 무적모드가 되있었네요ㅋㅋ
제 생일빵이 준비되있었습니다.
헌데 초가 4개만 꽂았네요 ㄷㄷ
만나이로 하면 아직 39살인데 윽..
다음날 일어나보니 제법 눈이 와있네요
대충 30센치쯤 되보입니다.
볼일이 있어서 읍내에 다녀온뒤.
막간을 이용해 눈밭 주차꿀팁.
주차전 내가 내려서 딛을 자리를 차를 앞뒤로 움직여 미리 다져줍니다ㅋㅋ
제 바짓가랑이는 소중하니깐요
그날밤. 찾아온 제전에 위치한 으림지.
아직도 제설이 안되있어서 차들이 많이 안보이네요
후렌다를 꽉채운 눈의 잔여물.
갑자기 설빙 땡기네요.
숫가락들고 덤벼야되나..
그리고 다음날 길을 나섭니다.
도로는 왠만큼 제설이 되있었고 주차된 차량에 쌓인 눈의 양이 ㅎㄷㄷ
그리고 찾은곳은 대천..
펜션에 체크인하고 나가기 귀찮으니 배달음식에 한잔 꺾어줍니다.
그리고 다음날..해변에 나와줍니다.
대천에 방문하면 꼭한번은 들르는 카트장 옆 전망대 카페
가격은좀 비싸지만 사실머..경치보러 오는거죠
대전에서 주유후 추가주유없이 900km정도 이동했네요
남은 기름량 4/12정도인데 대전가서 주유해도 되겠네요.
여윽시 디딸 만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