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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서 처음 서울 모빌리티쇼를 다녀왔습니다. 

 

궁금했던 신차들이 있어서 와이프랑 같이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저희 차례가 와서

와이프는 운전석에 앉아보고 저는 조수석에 앉아보려고

돌아가는데 갑자기 애랑 애 아빠가 조수석이랑 뒷자리에 타시더라구요

 

이게 뭔가 싶긴 했는데,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조금 기다렸다가 앉아봤습니다. 

저는 차에 타서 이것저것 와이프랑 이야기 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시간도 줄어 들어서 아쉽기도 했고요


조수석은 줄을 안서서 타봐도 되는 것인지? 모빌리티쇼 시승 문화를 잘 몰라서

내심 기분이 안좋으면서도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세 번정도 같은 일을 겪고 몇몇 분들만 그러는 것을 봐서는 이 쪽 문화는 아닌 것 같은데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