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받아온 날 가볍게 한바퀴 돌아봤는데
확실히 전에 타던 베렌 대비 시트포지션이 엄청 낮습니다 ㅎㄷㄷ
어지간한 SUV들은 올려다보는 느낌이 들 정도 *.*;;
요녀석에 비하면 베렌은 좀 올라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타고내릴때는 약간 불편하긴 합니다만
바닥에 붙어가는 재미가 있네예 *.*;;
베렌을 타면서 한동안 레브매칭에 익숙해져있다 보니
간만에 쌩수동(?)이 쉽지 않더군요 ㅎㄷㄷ
일단 더블클러치부터 다시 연습중이라캅니다
힐앤토 비법 전수 바랍니다 ㅎㄷㄷ
사실 주변에 차 바꾼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기존 차 대비 저출력의 차로 갈아타는거
좀 그렇지 않냐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막상 타보니 딱히 느리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ㅎㄷㄷ
물론 자흡이다 보니
터보처럼 저회전에서 부터 쭈욱 토크로 밀어주는 느낌은 없긴 한데
대신 고회전을 방방 돌리면서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
3~4000rpm씩 방방 돌리면서 다녔는데도
이만하면 연비도 잘 나오는것 같네예 *.*;;
(비슷하게 달렸을 때 베렌 대비 좋음)
그리고 벌써부터 베렌의 통풍시트가 그립....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