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
자동차 매니아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구할 수 없는 궁극의 차들.
오늘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원오프(one-off)
원오프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단 하나의'라는 뜻이죠.
자동차에서도 원오프에 해당하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한대만 존재하는 차량이죠.
원오프 모델은 제조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페라리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원오프 모델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페라리 SP12 EC
페라리 SP12 EC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을 위해 제작된 차량입니다.
에릭 클랩튼은 페라리의 열렬한 팬이죠.
에릭 클랩튼의 요청으로 18개월의 기간동안 작업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에릭 클랩튼이 특히 애정을 가진 페라리 512BB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에릭 클랩튼은 512BB를 3대나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라리 512BB
SP12 EC는 페라리의 인하우스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 페라리'가
피닌파리나 및 페라리 본사 엔지니어들과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베이스 차량은 458 이탈리아로,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사용해 차체를 제작했습니다.
458 이탈리아에 껍데기만 씌운 거 아니냐구요?
페라리의 원오프 모델은 엄격한 기준의 공기역학 실험과 안전 시험 등을 거쳐 제작됩니다.
양산 차량들이 플랫폼을 공유하듯, 이 차량도 458 이탈리아의 플랫폼을 사용해
양산 차량 수준의 개발력을 쏟아 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릭 클랩튼과 페라리 SP12 EC
페라리 P4/5 by 피닌파리나
페라리 P4/5 by 피닌파리나
페라리 P4/5는 영화감독 제임스 길켄호스(James Glickenhaus)를 위해 제작된 모델입니다.
제임스 길켄호스 감독은 1960년대 페라리 레이스카 P시리즈의 형태를 가진 차량을 원했고,
그의 요청에 따라 피닌파리나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차량이 바로 P4/5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길켄호스 감독은 4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베이스가 된 차량은 마지막으로 단 한대 팔리지 않고 남아있던 엔초 페라리로,
피닌파리나로 옮겨져 1967 페라리 330 P3/4 와 비슷한 형태로 다시 디자인되었습니다.
페라리 330 P3
페라리 P4/5는 0-100km/h 가속을 단 3.0초만에 해냅니다.
이는 베이스가 된 엔초 페라리보다 0.5초가 빠른 수치죠.
엔초 페라리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은 660마력으로 더 높습니다.
최고속도는 375km/h.
뾰족한 노즈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달성한 0.34라는 공기저항계수 덕분입니다.
레이싱카를 닮은 그 외관과는 다르게, 인테리어에는 아이팟 나노와 태블릿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에어컨 성능도 더 좋아졌으며, 더 편안한 시트에, 탑승하기도 편하고, 주변 시야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어디까지 레이스카에 비해서)
카본 파이버 프레임을 사용한 시트 등 경량화에도 충실하여 엔초 페라리에 비해 270kg정도 가볍다고 합니다.
모티브가 된 페라리 330 P3가 각종 레이스에서 활약한 것처럼,
P4/5 역시 다양한 레이스에 참가해 왔습니다.
가장 최근 참가한 레이스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입니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 주행하는 P4/5의 영상. 강렬한 배기음이 인상적입니다.
페라리 GG50
페라리 GG50과 조르제토 주지아로
페라리 GG50은 자동차 디자인의 거장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자동차 디자인을 시작한지 50주년을 기념하여 직접 디자인한 차량입니다.
Giorgetto Giugiaro 50th 를 줄이면 GG50이라는 이름이 되지요.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자동차 디자인의 거장'으로 불리는 인물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수많은 명차들을 디자인했습니다.
80세가 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 '포니'를 디자인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GG50은 612 스카글리에티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스카글리에티와 마찬가지로 V12 540마력 엔진이 탑재되어 있지만,
레이아웃에 있어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프런트 휠의 오버행을 20mm, 리어휠의 오버행을 70mm나 줄였는데,
휠베이스는 스카글리에티와 같지만 전체 길이는 90mm짦아졌습니다.
짦아진 길이 덕분에 GG50은 한눈에 보기에도 양산형 스카글리에티보다 컴팩트해진 형상입니다.
게다가 앞뒤 부분이 교묘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 더욱 컴팩트해 보입니다.
주지아로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모든 차는 직사각형이다.
그 결과 시각적으로 보이는 차의 크기가 차량의 최대 길이와 같아 보인다'며
곡선디자인의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베이스 차량으로 612 스카글리에티를 선택한 이유는,
대체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페라리 차량이지만
주지아로가 스카글리에티의 2+2 시트 구조를 마음에 들어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2+2쿠페가 그렇듯 뒷좌석은 매우 비좁아 어린아이나 탈 수 있고,
기존 스카글리에티는 트렁크 부분에 90리터가 넘는 연료탱크가 있어
트렁크 적재량이 부족했습니다.
GG50은 연료탱크를 차체 아래쪽으로 내려 270리터의 트렁크를 확보했고
2열 시트를 접으면 500리터까지 활용할 수 있는 등 실용성이 크게 향상된 모습입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
제 82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차량은, 최초의 아벤타도르 기반 오픈형 모델입니다.
아벤타도르 J 는 루프뿐만 아니라 프런트 윈드 스크린까지 제거한 급진적인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윈드스크린이 없지만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베이스 차량은 지난해 발표된 아벤타도르 LP700-4입니다.
6,498cc V12엔진으로 700ps의 출력을 발생시켜 7단 싱글클러치 세미AT를 통해
4륜으로 전달되는 파워 트레인은 아벤타도르 LP700-4와 동일합니다.
풀 오픈 모델인만큼, 안전을 위해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쉘을 크게 개선했고
바디 패널의 디자인도 새로워졌습니다.
쿠페 모델보다 전면 노즈가 좁아지고 에어 인테이크가 좌우로 펼쳐져 F1머신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입니다.
아벤타도르 J 는, 과거 'J'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특별한 차량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FIA의 레이스 레귤레이션 J 항 규정에 따라 미우라를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스 출전 가능한 프로토타입, 통칭 '이오타(Jota)'라는 차량입니다.
람보르기니 미우라 이오타
람보르기니는 설립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의향 때문에,
스포츠카 메이커면서도 레이스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이스 참가를 꿈꾸던 개발진들이 미우라의 개발을 명목으로 만든 레이스카가 바로 'J' 입니다.
아쉽게도 이들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고 창고에서 방치되고 있다가
열성적인 람보르기니 팬에게 팔린 후 얼마 되지 않아 사고로 전소되어 전설로만 남은 차량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벤타도르 J는 미우라의 스페셜 버전인 'J'처럼
아벤타도르의 스페셜 버전이라는 의미에서 'J'가 붙여졌습니다.
오리지널 J 처럼 FIA 레귤레이션에 맞는 레이스카로 제작된 것은 아니고,
공공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아벤타도르 J 는 단 한대만 만들어져 시카고 모터쇼가 끝나는 대로 고객에게 인도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구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부럽지 아니할 수 없네요.
자가토 쿠페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 자가토는 종종 자동차 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특별한 모델을 제작합니다.
그런 특별한 모델 중 가장 최근에 발표된 것이 이 자가토 쿠페입니다.
베이스가 된 차량은 BMW Z4 sDrive35is.
키드니 그릴과 BMW 로고는 남아있지만 이탈리안 특유의 감성이 녹아들어 전혀 다른 차로 변모했습니다.
디자인상 특징적인 부분은 자가토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더블 버블 디자인.
루프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볼록한 부분을 더블 버블이라고 하는데,
최대한 낮게 설계해야 하는 레이싱카에서 헬멧을 쓰고도 탑승할 수 있도록
루프 라인을 볼록하게 만든 것이 버블 루프입니다.
그것이 양쪽에 있어서 더블 버블.
엔진은 sDrive35is의 엔진을 405ps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자가토 쿠페는 한대만 제작된 원오프 모델이지만
BMW와의 협력을 통해 충돌, 풍동 테스트등 공공도로 주행을 위한 테스트를 마쳤다고 합니다.
자가토 쿠페의 양산 여부는 아직 공개된 것이 없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베이스가 된 BMW Z4 sDrive35is
BMW M1 아트카 by 앤디 워홀
BMW M1 은 1978년 출시되어 단 456대가 제작된, 그 자체로도 매우 희귀한 차량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희귀해도 단 한 대만 존재하는 차는 아니죠.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BMW M1 을 23분만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차로 만들었습니다.
BMW M1 by 앤디 워홀
페인트 작업중인 앤디 워홀의 모습
제작 과정 영상
제이 레노의 탱크 카
미국의 유명한 TV쇼 진행자 제이 레노는 자동차 수집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컬렉션 중에는 세계에 하나뿐인 차들도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이 바로 이 '탱크 카'죠.
탱크 카는 말그대로 탱크에 쓰이는 엔진을 사용한 차입니다.
1953년 제작된 크라이슬러 엔진으로 무려 28.4리터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V12형태의 이 엔진은 터보차저까지 설치되어 1,600마력의 출력을 내는데,
탱크 엔진 답게 토크가 대단해서 무려 414kg.m 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 차는 퍼포먼스를 위한 차는 아니지만, 6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원래 엔진에 달린 변속기는 3단 변속기인데, 어째서 변속기를 바꾸었느냐 하니,
최고속이 80km에 불과한 탱크에 맞춰진 엔진이라 연료 소모가 너무도 심했다고 합니다.
6단 변속기 적용 후 연비가 두배나 늘어서 0.5km/L 의 연비(...)를 자랑한다고.
파가니 존다 앱솔루트
초고가 소량 생산 스포츠카로 유명한 파가니.
파가니에서 만드는 모델들은 대부분 오너의 주문에 따라 특별히 제작되므로
각 차량마다 모두 원오프라고 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한 모델이 있습니다.
파가니 존다 앱솔루트
이 차량은 홍콩의 어떤 고객이 주문하여 만들어진 차량이라고 합니다.
파가니 후에이라가 발표되기 직전 만들어진 이 차는, '앱솔루트'라는 이름 그대로
그동안 파가니가 축적해온 기술을 총집합한 '완벽한' 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가니 존다 중에서 우핸들 차량은 많지 않은데, 파가니 존다 앱솔루트는 우측 핸들로 제작되었습니다.
(홍콩은 영국의 영향으로 우핸들을 사용합니다)
1 of 1. 단 한대뿐입니다.
부가티 베이론 그란 스포츠 로 블랑
부가티 베이론 그란 스포츠 로 블랑
초고가 스포츠카로 유명한 부가티 베이론. 그중에서도 특별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로 블랑(L'or Blanc)' 이죠.
르 블랑이라는 이름은 영어로 white gold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하얀 차체를 감싼 독특한 문양은
베를린 왕립 자기제작소(Konigliche Porzellan-Manufaktur Berlin, KPM)와
부가티가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한 것입니다.
이 특별한 베이론은 발표 당시 무려 165만 유로(약 25억원)의 가격이 붙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고객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 블랑의 실내. 곳곳의 문양이 자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부가티 베이론 로 블랑의 제작과정
닛산 주크-R
닛산 주크-R
주크-R 은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 주크에 슈퍼카 GT-R의 드라이브트레인을 이식한 차량입니다.
주크는 1.6L 터보로 188마력을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해 나름대로 강력한 성능이라는 평가였는데,
이 차에 GT-R의 485마력 V6 3.8L 트윈터보 엔진을 올려버린 것이죠.
게다가 변속기, 4륜구동 시스템, 서스펜션까지 모조리 이식해 버렸습니다.
모양은 주크지만 내용물은 GT-R인 셈입니다.
주크-R의 실내
닛산은 당초 주크-R은 원오프 모델임을 분명히 하여 양산 가능성을 일축했는데,
주크 니스모 컨셉 등 고성능 주크를 만들 듯한 모습을 간간히 보이다가
최근 주크-R의 소량 양산을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12만5천 파운드.(2억2천500만원)
GT-R보다도 비싼 가격이지만 두바이 고객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본래 한대뿐이던 주크-R은 2010년형 GT-R의 파워트레인을 썼지만,
양산형 주크-R은 2012년형 GT-R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무려 545마력에 이르는 출력을 가지게 될 전망입니다.
2012년 8월 고객에 인도될 예정이고 그때가 되면 주크-R은 원오프 차량의 리스트에서 빠지게 되겠죠.
닛산 주크-R 테스트 영상
마쯔다 후라이(風籟)
마쯔다 후라이는 시판 차량은 아니고 컨셉카이지만
컨셉카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차량입니다.
후라이는 마쯔다의 나가레(流れ:흐름)컨셉 시리즈의 마지막 차량입니다.
이름 '후라이'는 일본어로 "바람소리"라는 뜻입니다.
바람을 형상화한듯 얆은 라인이 겹쳐진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컨셉트카는 외관만 제작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사 움직일수 있다고 하더라도
작은 모터나 엔진을 올려 겨우 굴러가는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나가레 시리즈도 그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는데,
후라이의 경우 실제 레이스카 플랫폼인 Courage C65 L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Courage C65는 2005년에 실제로 르망24시 레이스에서 쓰인 섀시죠.
게다가 엔진은 마쯔다의 자랑인 신형 20B-3 방켈 엔진 (로터리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이 엔진은 100% 에탄올을 연료로 쓰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최대출력 450bhp를 자랑합니다.
코크스크류 코너로 유명한 라구나세카, 버튼윌로우 서킷에서 테스트를 거쳐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차체에 적힌 55 라는 숫자는 1991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787B의 번호입니다.
말이 컨셉카이지 실제로는 거의 레이스카나 마찬가지인 차량입니다.
마쯔다 후라이의 라구나 세카 서킷 주행 영상
닛산 R390 GT1 로드 카
R390 GT1 Road car
R390 GT1은 본래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한 레이스카입니다.
스카이라인 GT-R LM을 투입했던 니스모는 점점 빨라지는 라이벌들을 이기기 위한 머신이 필요했습니다.
양산차인 스카이라인 GT-R로는 그에 대응하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니스모는
닛산의 전신인 프린스자동차가 만들었던 R380 의 후속격 이름을 붙인 R390을 제작했습니다.
GT-R의 RB26DETT는 충분히 신뢰할만한 엔진이었지만, 레이스카에서는 적합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룹C 레이스카인 R89C의 VRH35Z엔진의 개량형인 VRH35L을 탑재했습니다.
R390 GT1 Race car
그룹C에는 양산 규정이 없지만, R390이 출전하는 GT1 클래스에는
단 한대라도 좋으니 양산 버전으로 판매된 차량만 출전이 가능했습니다.
니스모는 레이스카 제작을 담당한 TWR에 의뢰하여 두대의 R390 GT1 로드 고잉 버전을 제작했습니다.
이중 한대는 현재 닛산의 카나가와 공장에 보관되어 있고,
나머지 한대는 규정에 따라 판매되었는데, 비공개 경매로 판매되어 소유자가 누군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두대가 제작되었으므로 원오프 모델은 아니지만,
닛산이 보관하고 있는 모델은 판매용이 아니므로 원오프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원오프 모델
다양한 원오프 모델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부럽다? 가지고싶다?
원오프 차량은 분명히 아름답고, 눈이 휘둥그래질만큼 고가인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량은 아니지요.
흔하디 흔한 양산 차량이라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듬어 간다면
그것이 나만의 원오프 모델이 아닐까요?
*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각사 홈페이지
* 동영상 출처 :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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