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Makes Change"

 

렉서스 ES 라인업은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소개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입니다.

출시 이후 140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해 렉서스 판매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렉서스의 대표적인 글로벌 볼륨 셀러입니다.

 

국내에서도 렉서스 한국 출범 이후 총 누적 판매량 54,483대중 47.1%에 해당하는

25,704대를 판매하여 렉서스 대표 모델로 확고한 위치를 가지고 있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3일 렉서스 ES 시리즈의 풀 체인지 모델인 6세대 뉴 제너레이션 ES를 선보였습니다.

오늘 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시리즈 런칭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런칭 행사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뉴 ES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영화배우 장동건씨가 등장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뉴 제너레이션 ES 시리즈 출시를 축하하며 뉴 ES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뉴 제너레이션 ES 모델 장동건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제가 이번에 ES광고 촬영을 하면서 ES를 처음 보고, 또 실제로 시승도 해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무엇보다 더 세련되고 더 멋져진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구요, 성능 면에서도 렉서스 특유의 안락함과 정숙함, 부드러움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뭐 긴 말이 필요없겠죠, 6년만입니다. 뉴 제너레이션 ES를 소개합니다."

 

 

 

뉴 제너레이션 ES가 공개되고 바로 포토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과 함께 포즈를 취한 장동건씨.

 

 

(왼쪽부터)

아사히 토시오 렉서스 개발센터 제품개발 그룹 수석 엔지니어

오하라 카즈오 렉서스 인터내셔널 부사장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영화배우 장동건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차량소개

 

 

 

 

외관에 있어서 ES 350과 ES 300h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휠의 디자인, 타이어, 하이브리드 로고 정도의 차이로 로고가 없다면 구별을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새로운 렉서스의 패밀리 룩 '스핀들 그릴'이 적용되었습니다.

 

 

 

전면부에서 ES 300h와 ES 350의 유일한 차이점은 바로 이 렉서스 로고.

렉서스 로고 안쪽으로 푸른 빛이 들어와 하이브리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스핀들 그릴과 함께 헤드라이트 아래의 L 형 데이라이트가 적용되어

렉서스 패밀리의 이미지를 완성하였습니다.

 

 

 

전면 부품에는 보행자 충돌 안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각종 외장 부품은 사고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충돌사고시 보행자의 다리와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입니다.

 

 

ES 350 은 18인치와 17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S 300h는 17인치 휠이 기본.

 

 

타이어는 브릿지스톤 투란자 EL400

 

 

아랫 부분이 블랙으로 된 사이드 미러. 사이드리피터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면 자동으로 접힙니다.

 

 

 

브레이크 램프는 LED로 3줄 발광하는 형태.

 

 

ES350은 듀얼 배기구가 직접 보이고,

ES 300h는 뒤에서 직접 배기구가 보이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뒷 범퍼 디자인도 약간 다릅니다.

 

 

 

 

ES 350 이그제큐티브에 적용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이브리드임을 알리는 로고는 뒷좌석 도어 아래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실내

 

 

(위) 렉서스 ES 350 , (아래) 렉서스 ES 300h

실내 디자인 역시 거의 동일합니다.

 

 

 

 

 

안락함을 중시한 12웨이 파워 시트.

시트 재질은 최고급 세미-애닐린(Semi-Aniline)가죽과 천연 가죽 시트 소재이고,

싱글 아우터 스티칭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앞좌석 시트는 통풍 시트와 카본 히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최대 3명까지 시트 포지션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 역시 운전석과 같은 12웨이 파워 시트와 메모리 기능이 있습니다.

 

 

 

 

ES 350의 계기판.

 

 

 

ES 300h의 계기판은 하이브리드 관련 표시가 추가되었고, 모드 선택에 따라 형태가 변화합니다.

 

 

에코 모드, 노멀 모드에서는 RPM게이지 대신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게이지가 표시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ES 350과 마찬가지로 RPM이 표시됩니다.

 

에코 모드에서는 계기판 위쪽에 푸른색 빛이 표시되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붉은색 빛이 표시됩니다.

 

 

기어봉 위쪽에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가 있습니다.

에코-노멀-스포츠로 조절 가능합니다.

좌측으로 돌리면 에코, 우측으로 돌리면 스포츠, 버튼을 아래로 누르면 노멀 모드로 되돌아옵니다.

 

 

ES 300h에는 EV MODE 버튼이 추가.

 

 

 

대시보드 중앙엔 8인치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공조 장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탑재된 내비게이션은 아틀란 3D.

 

 

시프트 레버 오른쪽에는 이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는 리모트 터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를 잡듯이 편안하게 감싸쥐고 디스플레이의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운전중에도 몸을 틀어 디스플레이를 직접 누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

 

 

마크 레빈슨의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USB와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뒷도어에 수동식 차광막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쭉 당겨 위에 걸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조작하기 어려운 뒷유리 차광막은 전동식.

 

 

동급 최대의 뒷좌석 공간을 확보하여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넉넉한 레그룸, 인간중심적인 실내 인테리어 등 한등급 위의 차량에 필적하는 거주성을 제공합니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적용되어 뒷좌석에서도 별도로 선루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좌석 조수석 왼쪽에 조절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는 조수석의 앞뒤 위치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는 스위치인데,

운전자나 뒷좌석에 탄 승객이 직접 조수석 위치를 조절하여

편안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뒤쪽 루프 라인이 상당히 기울어 있어 헤드룸이 아주 넒지만은 않습니다.

180cm가 넘으면 머리카락이 천장에 약간 닿을 정도.

 

 

뒷좌석에도 별도의 공조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커튼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골프백 4개를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트렁크 공간.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엔진

 

 

 

ES 350은 3.5리터 V6 듀얼 VVT-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6,200rpm에서 277마력의 최고 출력, 4,700rpm에서 35.3kg.m의 높은 토크를 발휘합니다.

연비는 복합 10.2km/L로 4등급. (도심 8.8, 고속도로 12.8)

 

주행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흡배기 시스템을 탑재하여

액셀러레이터 페달의 응답성을 높임과 동시에 기존 시스템에 비해 높은 연소 효율을 달성했습니다.

렉서스만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가속을 위해 엔진 마운팅을 최적화했습니다.

 

 

이번 ES시리즈에서 주력 차종으로 밀고 있는 ES 300h.

2.5L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두 개의 고출력 전기 모터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엔진과 모터는 상황에 따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EV모드로 전환하면 모터만으로 움직일 수 있고, 이때 엔진 소음이나 진동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2.5L 앳킨슨 사이클 엔진은 158마력, 모터 제너레이터는 143마력에 해당되는 힘을 발휘하고,

이 두 시스템이 함께 작동되는 경우에는 최대 203마력의 힘을 냅니다.

복합연비는 16.3km/L.
CO2배출량 103g의 친환경성을 달성,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입니다.

 

 

파워 컨트롤 유닛(PCU).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동력원 배분을 제어합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