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12월까지 딱 한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각종 행사로 바쁜 연말연시가 오기 전에,
한번 숨을 돌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 제9회 군산 세계 철새 축제
장소 : 전북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기간 : 2012.11.21~2012.11.25
소중한 생태보고인 금강호는 서해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 농경지가 어우러져 해마다 겨울이 되면 국제적 보호종인 가창오리를 비롯하여 큰고니, 개리 등의 천연기념물과 청동오리,큰기러기 등 50여종 80여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관찰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철새들의 낙원입니다.
금강호 가창오리 군무
문의전화 : 063-452-0252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군산세계철새축제 홈페이지
http://www.gmbo.kr/festival.htm?gNum=4
2. 제4회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
장소 :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등
기간 : 2012.11.22~2012.11.28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 + 확장예술제는 실험영화와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융합 (media art crossover; media arts mix)의 작품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유일의 비영리 미디어 페스티벌입니다.
<제4회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 섹션>
Off, In Focus +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가 두 차례 공모를 거쳐 엄선된 국내 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각 섹션에서 다양하게 소개되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미디어 아트등의 작품들은 섹션에 신선함과 흥미로움을 더해준다. 참신하고 재능있는작가들이 선보이는 귀중한 작품들을 통해국내 비상업 영화의 밝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 - 송민주
방관자들 - 박석재
슈퍼마켓 판타지아 - 김나경
아이들을 위한 그림 영화 -북한 애니메이션 - 박세환
February - 조인한
플라잉 피그 - 방성미
희망버스 러브스토리 - 박성은
GV후 - 임지은
더 줌 - 신재영
Tokyo Triololo - 오롤로
Off, The Land +
오프 , 더 랜드 섹션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소개한다. 본 섹션의 작품들은 퍼포먼스를 촬영한 영상이나 인터넷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미디어 아트 등의 새로운 형식적 시도를 선보인다. 매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작품의 주제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작품에 대한 영감과 작품 매체의 자유로운 연계는 일반 영화가 가지는 틀을 벗어남으로써,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지우며 더 넓은 지평을 보여준다.
Passage 2011 - Wolfgang Aichner&Thomas Huber
The Lost Frontier - Llyn Foulkes
Okin Operation-For Something Black and Hot - 옥인 콜렉티브
정당정치의 역습 - 김곡 김선
자살변주
Digresion
Comedy
Life in a Day - Ridley Scott(Kevin Macdonald)
Belief - Thomson&Craighead
A Short Film about War
Hot Blood, Warm Blood, Cold Blood - Cheng Ran
Chewing Gum Paper
Ghost(Hamlet)
If You Dream It:○□★△× - ETC(퍼포먼스)
Kotobuki - Promotion/Koto-Lab, Okabe Tomohiko
모두를 위한 피자 - 김 황
아파트 사람들 - 보통 미술 잇다
오디션
서비스 매니아
위대한 침묵 - 김주영
유창한 연설
The Domino Play - 박상은.김동환
어디든 가는 카페 - 문화로놀이짱 대표
작전명 두더지 - 최성록
선비가 사는 마을 - 신지승
금광 속의 - 송아지
살아가는 기적
서촌일기
Off, The Land Special Project 오프, 더 랜드 특별 기획
The Last Performance - Jerome Bel
The Show Must Go On
Veronique Doisneau
Picket Kunchun and Myself
Off, Cinematic Appeal +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혼합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작업하던 작가들이 전통적인 영화기법에 충실한 영상 작업을 시도함으로써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모은 섹션이다.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영화에는 고유한 매력이 존재한다. 시네마틱 어필 섹션은 작가들의 영화적 배경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그들의 주된 작업인 혼합 미디어 아트 또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The Ashes of Pasolini - Alfredo Jaar
Living Still Life - Bertrand Mandico
The Lost Frontier - LynnFoulkes
Re- Tolled - Sean Vicary
Beautiful Washing Machine - James Lee
Poor People the Great - Boonsong Nakphoo
The Case of the Grinning Cat - Chris Marker
Belief - Thomson & Craighead
A Short Film about War
The Meaning of Life
Project
What ’s Not There - 구동희
결 - 차미혜
가라오케 나이트 - 손영모
32.5 공수, 건설노동자의 날품 - 늘샘
장독의 노래 - 김현옥
Left Cinema-Right Cinema - 김태은
비지팅 판문점
여의도공원 _ 스피드011_ 포카리스웨트 _2011
사당동 더하기 22 - 조은
Summer Rain - 임창재
도화
고궁산책
하얀돼지 - 양경모
Off, Cine Special Project
정당정치의 역습 - 김곡 김선
자살변주
Digresion
Comedy
검사와 여선생 - 윤대룡(변사 신출)
Proteur Makers` Attack +
“Proteur”는 Profesional + Amateur의 합성어로 , 팬픽, 머시니마, 플래시 웹툰 등 기성 작품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아마추어리즘’을 섹션 주제로 하고 있다. 아마추어리즘의 대표적인 예로 머시니마(Machinima)라는 장르를 소개하고 있는데, 머시니마는 컴퓨터 머신(Machine)과 애니메이션(Animation)의조합어이며, 컴퓨터 게임 엔진으로 만드는 CG 동영상을 가리킨다. 이와 같이 아마추어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의 자유로운 변형과 패러디와 같은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되는 흥미로운 지점을 Proteur Makers Attack 섹션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The Haunter Of The Dark
1루수가 누구야?
동무 평양 스타일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일어서라 솔로부대 패러디
뜬금 초등학교
뜬금 초등학교 2
폭풍돌격! 포켓몬스터V
나가사끼 짬뽕 만화 광고
모에화 모음
Contemporary Chinese +
중국 본토의 새로운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실험영화 영역의 활발한 움직임을 소개한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소수민족들의 이야기들을 다룬 작가들과 새로운 세대들의 미디어 아트들을 포함하며, 미디어가 사회가 맺고 있는 흥미로운 접점들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예술이 사회와 맺고 있는 다른 다양한 관계들을 조명한다. 융합적 미디어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리닝과 청란 등 10여편을 소개할 예정. 2012 London Chinese Independent Film Festival(CIFFR11;London)과 Partnership 을 맺어진행된다.
Chewing Gum Paper - Cheng Ran
Ghost (Hamlet)
Hot Blood, Warm Blood, Cold Blood
Tape - Li Ning
Li Ning Collection
Opera Series - Wu Junyong
Time of Stomach
Fortune Teller - Xu Tong
Old Dog - Pema Tseden
Yuguo and His Mother - Gu Tao
Eclipse of the Gods
Aoluguyu, Aluguya……
OAF Future +
새로운 off 영역의 신인들에 대한 후원과 교육 양성에 중점을 두는 신인육성 프로젝트이다. 10편의 신인공모작 후원상영과 3~4명의 신인작가와 젊은 큐레이터/비평가 신인을 각각 선정해서 서로 짝을 지어 글을 쓰고 포트폴리오를 발전, 갤러리와 영화계, 공연예술계의 전문가들에게 연계해주고 네트워크를 독려한다. 프로그램 팀과 지난 해에 적극적으로 운영된Docent들의 20대 세미나와 영화제 과정의 운영을 오픈하는 대화의 시간도 같이 포함될 예정이다. 20대의 젊은 기획자들과 비평가, 큐레이터, 작가들을 격려하고 인큐베이팅하는 기획으로서 토크는 예술가의 집에서 오프 퓨쳐 섹션과 공동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인 작가
김태윤
엄귀현
참여 신인 큐레이터/비평가
김솔지
박현주
윤민화
OAF Artist Interview Archive +
2012년도 작가들의 인터뷰 아카이브 섹션이다. 그들의 작업과 공공성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심층 인터뷰 방식을 통해 담아 영화제의 웹사이트, 인터넷 TV(아프리카), 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아카이빙하고 방송할 예정이다. 좌담에는 영화제에서 처음시도되는 20대의 프로그램 팀과 진행 운영팀들이 동시에 참여한다.
오프-퓨쳐 섹션과 공동 진행되며
1. 예술제를 만드는 사람들과 작가들의 커뮤니케이션의 적극적 기록
2. 1회성 상영이나 공연으로 이해가 어려운 현대예술작업들의 새로운 미학적 시도들을 깊이있게 조명
3. 20대의 젊은 세대들과 예술계의 대화를 통한 소통증대 의 의의를 갖는다.예년에 시도되었던 단순한 Docent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프로그램 팀을 운영, 다양한 전공 백그라운드를 가진 20대들이 기획부터 아카이빙에 이르기까지 적극 참여하도록 하였다.
OAF Forum
공공예술을 둘러싸고 제 분야의 전문가, 학자,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 공식블로그
http://www.offandfree.blog.me/
3. 속초 양미리 축제
장소 : 강원 속초시 속초항 양미리 부두
기간 : 2012.11.16~2012.11.25
문의전화 : 속초시수협 유통판매과 033-633-1269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속초시 홈페이지
4. 창원조각비엔날레
장소 : 경남 창원시 돝섬 일원
기간 : 2012.10.26~2012.11.25
2012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 마산, 진해가 한 도시로 통합되어 동남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련된 조각비엔날레입니다. 대부분의 예술행사가 미술관에서 개최되는데 비해 이번 비엔날레는 마산 앞바다에 위치한 아담한 해상공원 돝섬에서 개최됩니다.
오시는 길
*돝섬 배편은 1시간 간격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합니다.
기차 / KTX로 오시는 길
*열차이용시 열차운임의 20%할인 및 돝섬승선비 1,000원할인(성인기준)
단, 마산역 도착/출발, 돝섬승선비 포함 구매시, 10월26일~11/4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전국 주요역 코레일 여행센터문의
서울역 - 마산역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3시간 30분]
(KTX) 서울역 - 마산역 [약 3시간]
(택시) 마산역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약 20분]
(배)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10분]
서울역 - 부산역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4시간 20분]
(KTX) 서울역 - 부산역 [약 2시간40분]
(택시) 부산역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약 30분]
(버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약 40분]
(택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약 17분]
(배)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10분]
비행기로 오시는 길
김포 - 김해 - 마산역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2시간 30분]
(비행기) 서울 김포공항 - 부산 김해공항 [약 55분]
(리무진) 김해공항 - 마산역 [약 60분]
(택시) 마산역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약 20분]
(배)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10분]
버스로 오시는 길
서울고속버스터미널R26;동서울종합터미널 - 마산고속버스터미널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4시간 30분]
(버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동서울종합터미널 -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약 4시간10분]
(택시) 마산고속버스터미널 -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약 17분]
(배)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 돝섬 [약 10분]
문의전화 : 창원조각비엔날레 사무국 055-222-2016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
http://changwonbiennale.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