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보배드림 의 신형 슈퍼카는.

영국에서 온 맥라렌 650S 스파이더 입니다.

 

맥라렌 이름은 어디서 들어보셨을지도 모르지만. 실차는 잘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만큼 희소하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더더욱 보기 어려운 차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맥라렌 12C 와 P1을 합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12C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면서 P1의 약간 아래 그레이드로 나온 차입니다.

 

프론트를 보면 P1의 모습을 많이 닮아있습니다.

 

 

 

 

 

 

 

 

 

 

맥라렌 650S 스파이더는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650S 와 650S 스파이더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오픈카를 수식하는 용어는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스파이더 입니다.

오픈에어링을 즐기는 오너들에겐 두근거리는 모델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12C 가 워낙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호평을 받았기에.

 

650S 는 좀 더 특별한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멕라렌 12C 와 P1 의 중간 그레이드에 속하게 되는 650S의 의미는

 

V8 3.8ℓ트윈 터보 엔진, 650마력을 지칭하고, S는 '스포츠'를 뜻합니다

 

주력모델인 12C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좀 더 적극적인 성능으로 어필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모델입니다.

 

 

 

 

기본적으로는 12C가 베이스이기에 내부 인테리어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스포츠카가 대부분 그렇듯 650S도 착석시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아주는 느낌이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V8 트윈터보 엔진은 제로백 3초 최소 최고속도 329km/h 를 자랑합니다.

 

 

 

 

 

 

RPM 회전계는 아날로그 스타일이지만.

 

주변 정보창들은 디지털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최소한의 공간에 효율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레이아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개하는 스파이더 모델은 일반 쿠페 버젼보다 강성 보강등으로 무게가 조금 더 나가지만

 

여전히 1,370kg 을 유지하며 맥라렌 특유의 주행성능을 희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벼운 차체에 비해 강력한 성능의 브레이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제동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얼마 되지않는 수납공간

 

 

 

 

 

콘솔은 위 아래로 기능들이 정렬 배치되어있습니다.

 

 

 

 

버킷형 시트와 높은 도어스커프는 급격한 회전에서도 운전자의 몸을 단단히 잡아 줄 것 같습니다.

 

 

 

 

 

 

 

 

도어는 하늘을 향해 높이 올라갑니다.

 

 

 

 

 

 

 

루프를 닫은 모습, 17초 이내로 수납됩니다. 주행중이더라도  30km/h 속도 이하까지는 작동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영국에서 온 아름다운 슈퍼카 맥라렌 650S 스파이더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단점을 꼽자면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