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라는 이름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차를 잘 아는 사람들은 물론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페라리' 라는 이름은 동경하게 되지요.

 

 

 

소개하는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는 그 페라리 중에서도 정점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입니다.

 

 

 

 

보기만 해도 빠져드는 미려한 디자인

 

높은 가격과 희소성 넘치는 파워풀한 머신성능은 아무나 탈 수 없는 차라는 압박이 느껴집니다.

 

 

 

 

 

 

 

 

슈퍼카의 성능을 가진 F12 베를리네타이지만. 실내를 보면 의외로 안락한 주행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계기반의 모습을 보면 각 차량 회사가 추구하는 차의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큼직한 RPM 게이지가 차지하는 베를리네타의 계기반은


이 차량의 유전자가 F1 머신을 답습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계기반 뿐 아니라 F1의 조작계를 가져온 듯한 스티어링 휠 부터

 

다양한 운전자 중심의 조작계는 페라리가 추구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보여줍니다.

 

 

 

 

페라리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원색

 

레드와 블랙의 실내 조합은 상당히 공격적이며 페라리의 감성을 드러내고 있는것만 같습니다.

 

 

 

 

 

편의장비도 다양하게 있지만 전체적인 차량 무게는 적게 나가는 등

 

설계에 상당한 공을 들였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보통 이런 성능의 차량들은 트렁크 공간이 상당히 협소하지만.

 

개방이 넓게 되어서 그런지. 베를리네타는 약간 더 넓은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깔끔한 프레임리스 도어. 스포츠카는 이게 어울립니다.

 

 

 

 

카본으로된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공격적인 성격의 느낌입니다.

 

 

 

 

 

직관적인 조작계

 

 

 

조수석에서도 RPM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실내디자인을 보면 이 차가 오로지 달리기 위한 오너를 위한 차가 아닌. 일상에서도 안락하게 즐길 수 있는 컨셉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잘 달리는 차는 잘 멈추어야 합니다.

보기만 해도 걱정없는 제동장치의 모습.

 

큼직한 휠과 바디성능으로 이 차가 달리는데만 중점을 둔 약간 딱딱한 스포츠카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지만.


막상 차를 보게 되면 실생활에서도 무리없이 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함을 준다는 평이 많습니다.

 

 

 


7단 듀얼클러치, 740마력의 V12 엔진, 최고속도 340km/h, 제로백은 3.1초

도로를 달리는 일반 차량중에서 이만큼의 성능을 내는 차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상당히 공격적인 뒷모습 디퓨저까지 이어진 라인이 아름답습니다.

 

 

 

 

 


후드에 있는 공기구멍 에어브릿지를 통해 디자인을 아름답게 유지하면서 공기역학을 충분히 고려했습니다.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 실용성으로 말할 수 있는 승차감 까지 겸비한 F12 베를리네타.

 

황금콤파스상, 올해의 차. 최고의 페라리라고 불릴 수 있는 페라리, 그것이 F12 베를리네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