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가입은 했었는데 이용을 너무 하지 않아 아이디를 찾을 수가 없어 다시 가입했습니다.

 

드러내놓고 하소연 하기도 힘든 억울함이었는데 굿모닝충청의 김도형 기자님께서 관심 보여주시고 또 보배에서도 관심을 보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육청에서의 투신 아니면 그 잎에서의 분신 둘 중의 하나를 고민하다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생각에 혼신의 힘을 다한 끝에 요즘 추세에는 살아나기 100% 불가능한 벼랑 끝에서 살아나왔습니다.

 

그런데 털끝만큼도 회복이 되질 않네요.

 

아니, 피해 회복이 아니라...... 이건 뭐......

 

복직을 위한 절차라고 하여 어제 징계위원회에 갔더니 여전히 저를 범죄자 취급을 하더군요.


2년 동안 고생하셨다.

징계위는 복직을 위한 요식 절차다.

하고싶은 말씀 하시라.


이 정도를 기대하고 갔더니


특수교육 전문가도 아니면서 왜 애를 남겨 지도했느냐?

교실에 카메라 설치해서 실시간 방송한 건 문제 없느냐?

행동 보상으로 초코렛 주는 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데 왜 그랬느냐?


하......

 

하도 빡쳐 어제 2차 접종했지만 친구와 술 한 잔 하러 나가다  급히 글 올리는 것이라 내용이 부족하고 또 댓들에 반응이 늦어도 양해 바랍니다.

조만간 자세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사건의 전말 올렸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58133&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