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됩니다.
에바 가루 이슈가 되는지 솔직히 모르고 있다가 이렇게 직접 당해봐야 경험하게 되네요
그랜저 IG 중고로 2년째 업어왔는데 엔진오일 감소 이슈 이래저래 고통받다가 그냥 크리닝하고
주기적으로 교환해주는걸로 그렇다 치는데 이제 애기가 태어나고 카시트를 설치해야겠다 싶어 설치했더니
에바가루가 터지네요;;
하얗게 내려앉아서 짓이기면 짓눌러지는데 에바가루 맞는것 같습니다. ...
서비스 센터 접수하고 주재원이나 CSR 불러 달라니 하이테크 기사가 전화와서 무상 보증기간 끝났다
알아서 해라는 식의 태도는 더 열받네요. 소보원에 고발하던 말던 알아서 해라 참..
그랜저 카페 보면 지역마다 주재원마다 대응이 다른것 같은데 무상으로 교체 받으신분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 그냥 진짜 소비자들이 오롯이 안고 가야 하는건가요
부품 개선이 되는것도 아니고 무상 AS기간이 3년 5만이라는데 그러면 차를 5만마다 바꾸나요
5만마다 추가로 100만원씩이나 들여서 교체해야하는건가요 어느 차 기종은 가능한데 어느차는 안된다는 도대체
어느 기준인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일단은 우리 애기 건강이 우선이니 교체를 진행하겠지만
이렇게 나올때마다 자비로 턱턱 나가는게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