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뉴스에도 떴다길래 찾아보고왔습니다^^;;
많은분들이 조언을 주셨습니다만 사실 재물손괴로 경찰의 도움을 얻는편이 가장 나아보였습니다.
다만, 그 전에 저 차량 주인과 대면하여 이야기를 해보고 그래도 싸우자는식으로 나오면 그때 경찰의 도움을 받아볼까 하는심정으로 저 차량주인 호수로 찾아갔습니다.
와이프분이 나오더군요.
와이프분께서는 제가 너무 카니발자리쪽으로 붙여서 대서 어쩔수없이 차를 그렇게 대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남편분께서는 작년부터 계속해서 약 1여년을 선을 밟다못해 넘어왔다.
하면서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아무말씀이 없으시더군요.
그래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웃끼리 얼굴 붉히면서 싸우지말고 남편분께 잘 얘기좀 전달해달라.
했더니 그날 오후 정상적으로 차를 대놓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뿐일것 같아서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이다같은 후기는 아니라서 안타깝습니다만(^^;) 일단 마무리는 이렇게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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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경우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일단 저희는 빌라이고 지정주차자리입니다.
공간에 3대의 차가들어갑니다만 자리가 좀 좁습니다.
어느날부터 가운데의 카니발차량이 항상 차선을 밟거나 넘어와서 주차를합니다.
자리가좁으니 이해하려고 대부분 넘어갔으나 저도 좌측에 기둥이있어 저 카니발이 선을 넘어오면 주차하기가 상당히빡셉니다.
여러번 제대로 대주십사 연락을 드렸으나 그때 잠깐뿐이고 거의 매번 저렇게댑니다.
처음 문자로 차좀 제대로 대달라고 한 이후로 지금까지 약 1여년이 지났고,
타 커뮤니티에 조언을 얻어 저도 똑같이 선을 밟고 주차를 했더니,
아래처럼 주차를 해놨더군요.
일부러 저렇게 해놓은 고의성이 다분해보여서 너무 화가 나는데 방법이 없는것 같아서 여러분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