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중과실 100_0 사례인데 보험사에서 왜 이렇게 반응할까요"

 

교차로 사고 후 보험사와 형사처벌 논란

 

 

지난주, 한 차량 사고가 발생한 후 보험사와 관련된 논란이 일었다.

사고는 우회전 초록불 신호를 보고 서행하던 중 발생했으며, 가해 차량은 신호가 황색불로 변한 이후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피해 차량의 뒷부분을 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현장 조사관과 함께 상대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사고 지점이 자신의 동네인 점을 고려하여 거리 계산과 시간을 분석한 결과, 가해 차량이 80M를 불과 4초 만에 주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신호 위반과 과속이 동시에 일어난 상황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고 직후, 가해 차량 운전자는 자신이 신호를 지켰다며 적반하장으로 반응했고,

피해자는 보험 접수를 진행한 뒤 사태를 넘기기로 했다.

 

이후 이틀이 지난 후, 보험사에서 첫 연락이 오자, 보험사는 피해자에게 100:0 처리를 전제로 사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해당 사건을 12대 중과실로 보고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3일째, 피해자는 자신의 사고 조회 결과에 40% 과실이 부여된 것을 확인했고,

보험사 담당자와 확인한 후 "100:0으로 진행 중"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러나 사고의 과실 비율에 대한 논의는 계속됐다.

 

특히 보험사에서는 형사 처벌을 진행하지 않으면 100:0 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피해자는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반문했다.

 

보험사는 형사처벌이 추가되면 보험 처리 과정이 복잡해진다는 이유를 들었고,

피해자는 결국 "형사 처벌과 보험 처리는 별개"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사고 후 3일째까지 상대방은 보험 접수를 하지 않았고,

피해자는 대인처리가 되지 않아 일반 치료를 받은 상태에서 하루가 지나고 나서야 대인 관련 연락을 받았다.

 

피해자는 상대방의 블랙박스를 확보하지 못했고, 자신 측 블랙박스 또한 방어할 정도의 정보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보험사의 형사처벌 회피 요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이 상황에서 보험사가 형사처벌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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