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집에서 넘어져서 머리 뒤통수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데 수건으로 머리 싸매고 119를 불렀고
위치 확인용 전화가 왔고 몇 분쯤 후에 도착한다고 해서 아파트 1층에 내려가서 기다리는데 소리가 안들려서
도착 예정 시간인데 언제 오나 하고 있는데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는 불빛이 보이더라고요.
일단 병원에 가야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뒤통수 치료하고 집에 오다가 생각났는데
사리엔 소리가 안들려서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주택가에서는 사이렌 소리를 안내고 다니고 있더군요.